– CTX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개편 노선 민자 추친 민간투자 청주 세종 알아보기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서 제시된 노선인 대전 도시철도 1호선에 대한 뉴스가 속속들이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석역~정부세종청사~조치원~오송~청주 도심~청주공항 역을 잇는 노선으로 세종시 측의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연장 요구에서 출발한 구상입니다.
2021년 정부에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할 때
수도권과 지방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하여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구상을 발표하면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으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선정하였습니다.
국가사업 구상인 줄 알았으나 2024년 1월 25일 교통분야 민생토론회에서 국토교통부가 민간투자사업으로 바꿔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민간 투자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 대구-경북 / 대전-세종-충청 / 광주-전남 등 총 4개 도시권에 광역급행철도를 도입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이발표가 업계에서는 달갑지 않은 발표라는 분위기입니다.
오늘은 CTX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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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X : 노선
현재 추진 중이기는 하나 판암역을 기점으로 하여 반석역이 종점으로 되어있는 대전 1호선을 연장한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세종시에서 연장을 원해서 대전시 측에 요청했던 구간이라고 합니다.
반석역에서 선로만 연장하여도 세종시로 열차가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대전-세종-충북 이어 보자는 계획으로 세종시에서 대전시에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었는데 충청북도가 추가로 이 협상에 들어왔다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천안 – 청주국제공항 / 천안-정부대전청사
서울 지하철 1호선과 5호선처럼 종착역이 2갈래로 나눠지는 모습을 보일수 있다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 확정이 아닌 노선임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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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X : 계획
1. 2021년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면서 -> 국토부 사전 타당성 조사 -> 기재부 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예타가 진행 중입니다.
* 예타 : 예비타당성 조사제도 / 대형 신규 공공투자 사업을 면밀하게 사전 검토하는 제도
> 참고문헌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43667&docId=5733630&categoryId=43667
2. 2022년에는 청주시가 ‘청주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으로 청주 지상 트램을 계획하자 충청북도가 광역철도의 도심 지하 경유와 트램이 동시 추진되기 어려울 것, 광역철도에 힘을 먼저 쏟은 뒤 트램을 계획해야 한다며 반발했고
3. 2023년 국토교통부는 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 ->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한국개발연구원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하였습니다.
4. 이후 2024년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도입 추진 발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민간투자사업인 가칭 CTX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로 바꿔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충청권 CTX가 추진되면 충청권 광역철도사업의 예타 철회를 요구할 방침이지만 현재로선 두 개를 가지고 갈 것인지 확정적이지 않아 2개의 트랙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는 조치원에서 경부선 방향으로 연장되어 천안에 연결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민간기업에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134조 원으로 확인되었는데 어느 기업에서 부담하고 정부에서 부담해야 하는 자금은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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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전 1호선의 연장인지 독자노선인지까지도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의 정부 발표를 더 기다려야 하며 민간기업은 어느 기업이 선정될 것인지도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수도권과 지방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하여 발표된 방안이나 앞으로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최근 케이패스 도입 등 교통관련하여 이슈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 모든 것이 확정되기 전 CTX 근처 주거하시는 분들이라면 기본적인 것만 미리 알아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 교통적인 부분 개선이 아닌 이런 프로젝트는 대중 교통 수단, 도로 인프라, 자전거 도로 등을 개선하여 지역 주민들의 이동성을 향상시키고 교통 혼잡을 완화시킬수도 있습니다.
충청 지역에서는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대중 교통 확장, 도로 개선, 스마트 시티 구축, 환경 친화적 교통 수단 도입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점점 이러한 것들이 개편되면서 지역 간의 불균형 인구 몰림 특정지역만의 지속적인 상승 등 여러 가지 문제가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하철의 연장은 생각보다 쉽게 결정되고 빠르게 진행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뉴스만으로만 접하고 있는 시민들은 그사이 얼마나 많은 일이 진행되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으나
지금 진행 중 인 충청도 뿐만 아니라 경상도 지역 전라도 지역까지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한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지역 간 이동 시에도 불편함이 없어 전국적으로 모두 발전하는 계기를 CTX로써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GTX 또한 추가 노선 계획이 발표되면서 주변 지역들이 집값상승이 기대된다는 커뮤니티의 글들 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 내 집값 뿐만이 아닌 더 넓은 부분으로 더 많은 생각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지하철이 들어서 연결되는 것도 아직은 벅찬 현실입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CTX로 인해 세종시가 더 발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어렵게 세종시로 거주지를 옮기신 분들이 많고 국가에서도 심혈을 기울였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지역 중 하나일 수가 없습니다.
아무쪼록 얼른 무엇이든지 결정되어 착공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