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식당 장한평직영점 서울 24시간 고깃집 추천

– 호박식당 장한평직영점 서울 24시간 고깃집 추천

주말이나 휴일 평소보다 늦게 참을 청하거나 지인들과 오랜 시간 시간을 보낼 곳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간혹 잠을 자다 고기 생각에 벌떡 일어나는 필자와 같은 분도 있으실 것이라 생각 듭니다.

사실 필자는 시도 때도 없이 고기를 생각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서울에는 음식점 카페 각양각색의 어려 종류의 업종들이 24시간 운영을 했었는데

코로나가 전 세계를 뒤덮으면서 24시간 운영하던 음식점들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코로나가 끝이 난 이후 다시 24시간 영업이 이어질 줄 알았으나

대부분 24시간 운영을 하던 가게들이 다시 돌아올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그만큼 밤늦게 활동하는 부엉이들이 갈 곳을 잃고

길거리를 정처 없이 떠돌고 있습니다.

서울 동쪽 부근 거주하시는 분 부엉이분들과 필자처럼 고기를 시도 때도 없이,

해 뜨는 순간부터 찾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동대문구에 있는 음식점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호박식당’입니다.

여담으로 필자가 5,7호선 군자역에서 근무할 당시 꿀벌 식당이라는 곳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를 자주 했었어서 그런지

맨 처음 호박식당을 알았을 때 왜인지 모르게 귀여운 호박벌(뒤영벌)이 생각났습니다.

혹시 지금은 사라졌지만 꿀벌 식당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반가운척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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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식당 : 위치

참고로 호박식당은 프랜차이즈이며 필자가 방문한 곳은 장한평점이며

직영점이라고 합니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가게도 건물 1층에 자리 잡고 있어 편하게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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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식당 : 뜻

호박식당은 프랜차이라 말씀드렸었는데요.

본점은 서울 3호선 ‘약수역’근처라고 합니다.

약수역 근처는 맛있는 맛 집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매우 애정 하는 빵집도 약수역 근처에 있는데 나중에 한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박식당에 방문하기 전 ‘호박’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궁금증이 생겼었는데요.

好 좋을 (호) / 拍 손뼉 칠 (박)

좋은 것만 드리고 박수받는 호박식당이 되겠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 호박식당 장한평직영점 네이버 : https://naver.me/xbw7Xl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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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식당 : 메뉴

호박식당 장한평직영점의 메뉴판입니다.

야키니쿠를 기본으로 하여 소고기 / 돼지고기 / 후식으로도 좋은 국수류까지 준비되어 있는 식당입니다.

*야키니쿠는 :
한국의 불고기에 영향을 받았으며,

한국의 고기구이 문화가 일본에 전파하여 일본에서 부르는 단어로,

일반적으로 식탁에서 즉석으로 고기를 구워 먹는 요리 전반을 말한다고 합니다.

(* 참고문헌 : https://ko.wikipedia.org/wiki/%EC%95%BC%ED%82%A4%EB%8B%88%EC%BF%A0)

된장찌개와 계란찜이 무제한이라고는 하나 필자는 리필은커녕

처음 나온 된장찌개도 다 못 먹고 나왔습니다.

다른 손님들도 있어 가게 내부는 사진 찍지 못했으나

파인애플맛 슬러시 기계까지 구비되어 있는 제대로 된 고깃집이었으며

주력으로 밀고 있는 야키니쿠가 참 맛있는 집이었습니다.

호기롭게 후식으로 국수까지 먹고 오겠다 다짐했지만

역시나 그랬듯 고기로만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나왔습니다.

야키니쿠와 함께 주문했던 고기 메뉴는 꽃살이었습니다.

함께 방문한 44씨도 만족했습니다.

필자는 먹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반면 44씨는 고기의 육질이나 평가도 가능한 눈을 가졌기는 데(고기 관련 업종 근무 이력 있음)

가격 대비 고기의 질도 좋고 양념도 맛있다는 평가를 했습니다.

44씨의 의견이 좋은 고깃집은 몇 번을 방문하여도 만족하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작은 주황색 플라스틱 바구니에 나오는 콩나물 파절이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방금 무쳐 나온 것처럼 싱싱하기도 했으며

콩나물을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통통한 콩나물에 더 마음을 빼앗겼던 것 같습니다.

열무김치도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국수를 말아먹으면 좋겠다 생각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점심시간도 되기 전에 방문했던 호박식당 장한 평직영점.

주말 오전이라 그런지 필자 외 다른 분들도 방문했었는데

식사보다는 밤늦게 시작된 자리가 끝나지 않고 아침까지 이어져

2차 3차까지 이어져 방문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으로 보였습니다.

필자도 늦게까지 자리해야 하는 모임이 있다면 호박식당으로 방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주변 지인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도

맛있는 고기를 먹기도 좋은 곳이라 생각 듭니다.

가성비로 찾고 싶은 고깃집 지금도 콩나물 파절이에 싸 먹던 야키니쿠가 생각이 납니다.

점심시간에는 제육볶음 등 점심 메뉴도 판매하시는듯했는데

점심때도 저녁때도 이른 아침에도 근처에서 고기 생각나면 재방문할 의사가 있는 집입니다.

대형 TV도 있어 프로야구나 축구 경기가 있는 날 친구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아 보이는 집입니다.

월요일 -> 화요일로 넘어가는날에는 야간운영 X

화요일 방문시 오전11:30 이후 방문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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