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명소추천

해돋이명소추천

해돋이명소추천 곧 있으면 새해가 시작됩니다. 새해를 시작하기에 앞서 많은 분들이 해돋이를 1년을 시작하는 연간 행사로 준비하실 텐데요.

오늘은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며 해돋이 명소 몇 군데를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해돋이는 무조건 동해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서해도 남해도 너무 아름다운 우리네 바다라는 것은 맞지만 왜인지 항상 해돋이는 동해에서 보는 것이 제대로 된 것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껏 해돋이는 동해 이외 다른 곳에서는 본 적 없습니다.

꼭 1월 1일 신년 해돋이를 바다에서 본 것만은 아닙니다. 산에서 본 적도 있습니다.

1월 1일에는 전국의 산악 명소에서 해돋이 행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바다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에서 해돋기 보기 좋은 명소도 함께 소개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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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명소추천

– 해돋이명소추천 : 아차산 / 서울 해돋이 추천

아차산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위치해있습니다. 정확히는 서울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져있으며 등산 코스로 아차산해맞이길코스가 있는 산입니다.

해맞이길코스를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자면 고도 218m에 있는 해맞이 광장으로 향하는 코스입니다.

5호선 아차산역에서 기원정사까지 간 뒤 기원정사를 출발점으로 둔다면 3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아차산역에서 기원정사까지는 도보로 15분 정도이니 총약 45분 1시간이 걸리지 않는 코스입니다.

다른 많은 산들과 축제가 있지만 아차산을 추천한 이유는 앞에서 말했듯 코드가 짧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다녀오기 좋고 꼭 기원정사 쪽이 아니더라도

동의 초등학교를 지나 영화사 쪽으로도 입구가 있으며 반려동물들과 함께 해맞이하기도 좋기에 아차산을 추천하였습니다.

다만 아차산역에서 기원정사까지 가는 길이나, 기원정사에서 아차산 해맞이 광장까지 가는 길이 대부분 오르막이다 보니 길이와 시간은 짧아도 체력적으로 소모는 클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편의점이나 화장실은 기원정사의 반대편 동의 초등학교가 있는 입구 쪽에 있고 기원정사로 가는 길에도 편의점이 있으나 아차산역에서 기원정사로 가는 길 슈퍼나 편의점에서 물 등 필요물품을 미리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의 초등학교 입구 쪽으로 등산 계획이시라면 세븐일레븐 아차산 쉼터점을 검색해 필요물품과 화장실을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븐일레븐 아차산 쉼터 점 근처는 아차산 어울림 정원이니 기원정사를 통해 해돋이를 즐긴 후 반대편으로 나와 정원을 산책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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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해맞이광장

– 해돋이명소추천 : 호미곶 해맞이광장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에 위치한 호미곶 해맞이 광장입니다.

필자가 바다로 해맞이를 갈 때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이기도 합니다.

상생의 손이라 하여 육지에 왼손, 바다에 오른손이 있으며 이 상생의 손이 해를 받치는듯한 모습을 보는 것도 좋지만 해맞이 광장에 사람이 많아 이 광경을 보기는 쉽지 않고 수평선 위로 해가 떠오르는 것만 보아도 좋은 곳입니다.

2023.12.31. (일) ~ 2024.01.01. (월) 16:00 ~ 08:00
호미곶 한 민족 해맞이축전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바다에 있는 오른손 손가락마다 갈매기가 올라가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한데 이 광경도 재미있습니다. 또한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하루 전날 혹은 다음날 포항에서 출발 전 등대 박물관 관람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 박물관입니다. 등대 관련한 박물관은 우리나라에 두 곳밖에 없으니 적극 추천합니다.

주차장이 넓기는 하나 축제 기간에는 차량이 많아 근처에 주차 후 걸어오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이라 생각 듭니다. 광장 내 편의점이 있긴 하나 복잡할 수 있으니 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미리 준비해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일반 숙소 외 카라반 숙소도 있으니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해맞이 광장으로 오는 버스가 있기는 하나 운행횟수가 많지 않아 호미곶 해맞이 광장으로 올 때는 자차 이용이 거의 필수로 보이는 곳이긴 합니다.

하지만 기차 및 시외버스 이용 후 시내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올 수도 있으나 흥정을 하여 이동하는 경우 3만 원 ~ 3만 오천 원이 적당 가격이라 생각 듭니다.
(지금은 카카오T , T맵 등이 많이 발달되었지만 예전에는 장거리 운전이 힘들어 기차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도착 후 흥정하여 이동했던 기억 혹은 추억이 생각납니다.

*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 https://festival.phcf.or.kr/homigot/sub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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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하늘공원 태백산 태안군 꽃지해안공원 변산반도 간절곶 등 유명한 해돋이 명소도 해돋이 축제도 있지만 내 마음속 해돋이 명소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 생각 듭니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도 물론 유명한 명소이긴 하지만 수많은 명소를 소개해도 그때 당시의 상황과 그리고 숙소 등 해결해야 할 것이 많으니 간단하게 두 곳만 소개해 보았습니다.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졸린 눈비비 벼 해맞이까지 이어보면서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소원한다면 그 어느 때보다 뿌듯할 것 같습니다. 해돋이 축제 참여나 해돋이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차편부터 숙소까지 너무 늦지 않게 예약하시고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 서울 일출 예상시간 : 07:35 / 해맞이광장 일출 예상시간 :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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