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퇴사사유 퇴직서작성법

– 퇴사 퇴사사유 퇴직서작성법

퇴사 퇴사사유 퇴직서작성법 오늘은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단어 그 단어에 대한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퇴사’입니다.

퇴사 퇴사사유 퇴직서작성법
  • 출처 : 픽사베이

필자의 직장 생활의 시작은 참으로 험했습니다.

처음으로 맛보았던 사회의 쓴맛과 사람과 사람 사이에 발생하는 스파크 직위 있는 자들 뒤에서 서야 하는 줄타기 시기와 질투와 자괴감 이 모든 것들을 하나씩 깨쳐나갔던 지난 과거의 사회 초년생의 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렇게 첫 직장에서 5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냈었네요. 과거에 휩싸여 서두가 길었습니다.

퇴사는 직장인들만의 용어가 아닙니다.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분들도 계약직으로 한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분들도 프리랜서의 업무를 하고 계신 분들도 남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을 급여로, 계약금으로 받고 계신 모든 분들.

자영업자가 아닌 남이 내 통장에 돈을 넣어주는 것을 주축으로 생활하시는 분들은 모두 직장인이고 퇴사를 한 번씩 꿈꾸는 사람들 곧 실행할 수도 있는 사람들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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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 : 마음먹기

오늘은 내가 어쩌다 퇴사에 마음을 먹었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먹은 이유에 따라 퇴사 결정을 다시 번복할 수도. 아니라면 곱씹어 봐도 힘이 들어 생각했던 날짜보다 더 일찍 갑을 관계, 아니면 동료들에게서 떠나고 싶을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연말이 다가오니 분위기도 싱숭생숭하고 한 해를 퇴사로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이제 지나가는 해에 지금 무거운 짐을 두고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때이기도 합니다.

내가 퇴사를 하기를 마음먹은 것이 동료 때문인지 직장 상사 때문인지 직장과 집 사이의 거리인지 생각을 해볼 때입니다.

일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하여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내 자리를 지키고 싶지만 남의 괴롭힘으로 인해 내 자리를 내 스스로 퇴사라는 선택지로 버리려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렇다면 퇴사가 아닌 남에게 도움받을 수 있는 것은 없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거지하는 마음으로 그냥 내가 피하자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악습이 계속되고 있다면 내가 퇴사하는 게 아닌 악습을 뿌리뽑자 하는 생각을 가지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길이기에 선택하지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참고 : https://sugaroil.co.kr/직장내괴롭힘/

혹여 직장이 이사를 가는 바람에 집과 직장의 거리가 멀어졌다면 퇴사 후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지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혼생활이나 어쩔 수 없는 가족사로 인해 이사를 간다고 해도 거리가 멀어진다면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하기도 하니 이 부분을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나중에 실업급여 관련 포스팅도 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이사 관련하여 이슈가 발생되어 퇴사를 진행하는 경우 도보, 대중교통 모든 이동 수단을 포함하여 왕복 3시간 이상이 되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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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 : 퇴사사유

예를 들어 만약 직장 내 괴롭힘으로 퇴사를 결정하고 이행하려고 한다면 퇴직서 작성 시 퇴사 사유란에 직장 내 괴롭힘 혹은 팀원들 간의 불화 대표자와의 불화라고 작성해도 되는 것일까요?

사실 퇴사사유를 기재하는 것에 대해서 정해져 있는 것이 없습니다. 또한 퇴직서 양식도 기업체마다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퇴사사유에 대해서 작성하는 란은 무조건 있을 것입니다.

규정되어 있는바가 없기에 이 부분은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내가 퇴사하려는 사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했고 퇴직에 마음을 먹고 이행할 퇴직서 작성 시 내가 정말 퇴사하려는 이유를 작성하는 것은 바르지 않다 생각 듭니다.

어떤 사유로 작성하듯 거짓으로 작성하는 것이 없어야 하긴 하지만 너무 자세한 것도 좋지가 않습니다. 그저 개인 사정 / 개인 사유 정도로 적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론 내가 능력이 좋거나 직장 상사가 날 예뻐하여 나를 잡아두고 싶다면 어떠한 사유를 이야기하던지 그에 대해 대한 처를 마련해 주겠다 할 것입니다.
연봉협상을 다시 하던 부서를 옮기던 만약 회사 측에서 제의한 것이 마음에 든다면 퇴사의 번복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규모가 있어 각 팀 간의 불화가 있는지 없는지 대표자가 모르는 회사의 이슈사항은 없는지. 퇴사하는 나를 통해 알아보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나는 사라질 사람이니 나를 이용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뜻이 됩니다.
아무리 퇴직서가 개인적 서류라 하여도 이 서류를 받고 전산처리하고 보고하는 사람이 있다 보니 내 퇴사사유란 은 어찌 보면 공개되어 있는 서류가 됩니다.

A 씨가 퇴사할 때 B 씨 때문에 퇴사한다고 하더라 누가 업무를 과도하게 시켰다더라 등 퇴사 이후에도 구설수에 휘말리기 십상이니 동기나 마음 맞는 팀원에게는 이런저런 소리 하며 퇴사를 진행해도

아무리 내가 우리 부서를 한바탕 뒤집고 퇴사한다고 하여도 퇴직서에서 만큼은 간략히 개인 사유로 적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자가 실제로 미혼인 두 남녀가 서로의 직위를 이용해 봐주기를 하거나 일거리를 제3자에게 몰아주고 본인들은 일찍 퇴근하는 등 사내연애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고

그로 인해 팀원 중 1명이 퇴사하며 퇴직서에 해당 내용을 모두 고발하고 퇴사하였으나 그저 아주 미미한 징계만 내려진 뒤 사내커플은 아예 대놓고 더 연애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아무리 큰 뜻을 가지고 모두를 위해 고발하는 마음을 한자 한 자 눌러 담아 부정부패 등을 공개적으로 발설하고 의인의 마음으로 총대 메고서 퇴사하려는 깊은 뜻을 가졌어도 그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꼭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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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 : 퇴사보고

회사 규칙에도 기재가 되어있는 경우도 있겠으나 대부분 퇴사 1개월 이전에 회사에 통보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물론 급한 사정으로 회사와 협의하여 며칠의 말미만 두고서 퇴사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기는 하나 한자리가 공석이 되면 이 부분을 메꿀 다른 사람을 채용해야 하고 하는 단계가 있다 보니 대부분 1개월 전 통보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무단 퇴사하는 경우 회사에서 자택으로 3일 이내 복귀 안 할 시 자동으로 자발적 퇴사를 진행하겠다 서면통보가 오는 경우도 있고

더 나아가 손해배상청구를 당할 수도 있으니 퇴사하겠다는 마음만 확실하다면 무조건 보고 후 당당히 퇴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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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 : 정리

퇴사 사유 스스로 명확히 하기 / 퇴사 보고 이후 번복 가능 / 퇴직서, 퇴사사유는 간단하게 / 퇴사 보고는 1달 이상의 기간을 두고 미리미리 / 내 마음과 다르게 내가 총대 메고 퇴사하는 의인이 될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알아두기 / 나의 퇴사를 누가 이용할 수 있다 생각하기

퇴사 결정이 쉽지 않다는 것은 필자도 알고 있습니다.

돈 버는 일 쉽지 않지만 퇴사 생각까지 가기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퇴사를 사전 애 검색하면 퇴근이라는 뜻도 담겨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모든 직장인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다 같이 힘내봅시다.

*퇴사 뜻 : https://ko.dict.naver.com/#/entry/koko/24c0ef7d117d405c88da5d329c00e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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