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빈대퇴치 쿠팡빈대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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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빈대퇴치 쿠팡빈대사건
  • 출처 : 픽사베이

빈대 빈대퇴치 쿠팡빈대 몇 달째 빈대 얘기로 인해서 뉴스와 전국이 떠들썩합니다.

빈대에 물리기도 하고 기본적인 청소나 방역작업으로는 빈대를 퇴치하기 어렵다고 하니 더욱더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아직 면역력이 완벽히 생성되지 않은 유아기의 자녀가 있으시거나, 반대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는 고령의 가족이 있으시다면 더욱더 걱정이 앞서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빈대 관련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 사안이 사안인 만큼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빈대 발생 신고센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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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대 신고방법

* 서울시 감염병 연구센터 누리집 / 빈대신고 : sidrec.go.kr
핸드폰으로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은 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고

서울시내 거주자분들 중 빈대에 물리셨거나 빈대를 발견했거나, 이웃집에 빈대가 출현하여 퍼질 위험이 있다.

 방역이 필요하거나 대신 신고를 해주시면 해당 링크로 해주시면 됩니다.
2023.11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서 빈대 신고창구가 개설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렇게 공공기관에서 신고창구가 생성되었을 때는 무분별한 신고나 남을 의심해서 하는 신고는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나의 오지랖이나 과도한 걱정으로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끼치지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person s hands
Photo by Josie Stephens on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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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대 경로

실제로 아직까지 빈대의 출처나 발생 원인이 완벽하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모기와 같습니다. 빈대로 실제로 흡혈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우리 집에 빈대가 있는지 빈대가 밖에 외출하고 들어온 내 옷을 타고 들어왔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때와 동일하게 집에 없던 빈대가 생겼다면 오늘 외출했었던 가족들의 이동경로 등을 통해 유추만 할 수 있을 뿐 정확히 찾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빈대가 갑작스럽게 활보하고 다니게 된 부분에 대해서도

해외여행 이후 돌아온 여객인들 외국인들 유학생 몸에 붙어 들어왔을 것으로 추정만 할 뿐 명확히 밝혀진 것이 아직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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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대 퇴치

앞서 말했듯 일반적인 청소나 방역작업으로 빈대를 퇴치하거나 소탕하기 어려우니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시처럼 지자체에 신고를 하면 방역복을 입은 전문가들이와 퇴치작업과 방역작업을 도와주고 있지만 이후에도 외출이나 외부인 출입이 잦은 곳이라면 또다시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한 뉴스를 보자면 빈대 두 마리가 몇 개월 만에 천만리대로 늘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확산되는 범위가 넓고 개체 수 증가가 빠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하여 현재 업계 최고라는 세스코 업체에서도 빈대 부분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빈대 방역관련한 시연도 하였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세스코 홈페이지를 접속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걷습니다. (필자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 세스코 빈대 방제 솔루션 : https://www.cesco.co.kr/solution/service/bedbug?utm_source=naver&utm_medium=br&utm_campaign=total&utm_content=br_bedbug&utm_term=pc_%EC%84%B8%EC%8A%A4%EC%BD%94%EB%B9%88%EB%8C%80_thumb2_bedbug_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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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and white short coated puppy
Photo by Valeria Boltneva on Pexels.com

– 빈대 반려동물

우리의 사랑스러운 가족인 반려동물들.

강아지 고양이 토끼 페럿 등 종류 상관없이 반려동물들 또한 빈대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두피를 공격하듯 우리 반려동물 친구들의 털이 없는 곳을 공격하기도 한다고 하니 밖으로 산책이 잦은 친구들은 외출 이후 꼼꼼히 그리고 주기적으로 씻어주고

겨울철의 건조함 때문이 아닌 외출이 없는 친구들도 특정 부위를 계속 긁거나 털이 있던 특정 부위가 털이 빠지고 붉게 올라온다면 빈대를 의심할 수 있으니

위 같은 증상이 있다면 동물 병원에 바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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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대 쿠팡빈대

또한 최근 들어 SNS 등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내용 중 하나가 전 국민 중 안 쓰는 사람이 없다는 쿠팡.

신선식품이나 냉동, 냉장식품을 담아 배송하는 쿠팡의 프레시백이나 택배 박스에 빈대가 붙어서 왔으며 이게 특정지역에서 발생하였으니 곧 전국적으로 퍼져나갈 것이다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후 쿠팡을 떠나 어떤 택배 사든 택배 박스에 빈대가 붙어서 올 수 있으니 밖에서 개봉 후 바로바로 택배 박스를 쓰레기처리장에 버리고 내부 물품만 집안으로 들여야 하는 게 맞는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사실 무관이라고 합니다.

대구 고양시 충청도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었는데 사실무근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쿠팡 측에서도 최초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뉴스 보도를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빈대의 습성상 사람들의 일반 생활환경 안쪽에 조용히 있다가 잠드는 새벽시간대쯤부터 해서 두피에서부터 흡혈을 하기 시작한다고 하니 더욱더 물류센터처럼 휑한 공간에서 빈대가 살아남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필자도 생각이 듭니다.

물론 모기나 개미 등 기타 벌레 유충이 택배 박스 내부까지 침투하여 온 집안에 돌아다니게 되었다는 소식은 종종 일반 커뮤니티에서 본 적이 있었으나

빈대가 택배 상자를 타고 전국으로 돌아다니고 있다면 이미 대한민국은 빈대와 함께 밥상에 앉아 밥을 먹고 있는 빈대가 개미나 낙엽만큼이나 심심히 않게 볼 수 있는 것이 되어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 듭니다.

현실적으로 빈대의 택배 여행은 아직까지는 말이 되지 않는다 생각 듭니다.

cardboard box on table in room with plants
Photo by Karolina Grabowska on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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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대 정리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여행객이나 외국인 유학생을 통해 최초로 번지기 시작했을 것으로 추측 중 (100% 결과 발표 없음) / 쉽게 죽이기 힘듦 (흡혈을 한 빈대는 몸 자체가 딱딱해져 손톱 등으로 눌러서 죽이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함) / 세스코에서 빈대 솔루션이 나왔음 / 쿠팡 등 택배 박스로 빈대가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

물론 지금까지 빈대가 우리 집 실내에서 발견된 적이 없고 우리 가족 중에서도 그 누구도 빈대에 노출되지 않았다면 다행이지만 미리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 듭니다.

오늘은 이렇게 빈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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