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 광진구 한정식 상견례 생일 음식점 추천
평소 한식 / 일식 / 양식 어떤 류의 음식을 즐기시는 편이신가요.
필자는 라면을 먹을 때도 김치 파스타를 먹을 때도 김치.
김치볶음밥에 김치를 먹는 한식에 배우 비중이 많이 쏠려있는 한식 파입니다.
물론 국밥에 반찬은 쌈장에 고추/양파 혹은 깍두기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먹는데 문제없는 편이기도 하지만
가끔은 5첩 이상으로 나오는 한정식이 생각날 때도 있는데요.
특히나 한식에서도 육류 생선류 나물류 상관없이 모두 즐기는 편이기 때문에
한정식과의 만남은 눈과 입이 모두 행복한 시간을 주기 때문에 항상 기대를 하게 됩니다.
오늘은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한정식집을 다녀왔기에 이 포스팅을 남깁니다.
(필자의 모든 포스팅을 내 돈 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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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 : 위치
* 주소 : 서울 광진구 구의강변로 92 1층 (구의동 214-10)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동서울 터미널)과 구의역 사이에 위치해있으나 지하철역으로는 강변역이 더 가깝습니다.
횡단보도를 여러 번 건너야 하긴 하나 강변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 사진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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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 : 주차
가게 앞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소형차류가 들어갈 수 있는 기계식 주차공간과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가게에 문의해 보지는 않았으나 10대 이상은 주차가 어려워 보이는 공간입니다.
단체 방문 시에는 최소한의 차량으로 움직이시거나 대중교통, 택시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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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 : 영업시간
연중무휴
오전 11:30 – 오후 10시
마지막주문 오후 9:30
오후 4시 – 5시 / 브레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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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 : 예약
예약은 네이버와 전화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원수가 많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 등 문의사항이나 요청사항이 따로 있는 경우
네이버 예약보다는 유선 예약 진행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는 성인 요금으로 책정된다고 하며 4인 이상 예약 시 레드와인 1병 / 생일잔치 한정식 코스는 생일 당사자분께 소고기 미역국 생일 반상을 제공한다고 하니 예약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자는 평일 저녁시간 예약 없이 방문했기 때문에 1층에서 식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필자가 가게에 입성한 이후로 예약 손님들이 즐비하게 들어오는 것으로 보아 명절이나 주말, 연휴 근처에는 필히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화번호 : 02-458-9998
*청담 한정식 / 네이버 : https://m.place.naver.com/share?id=1947301612&tabsPath=%2Fhome&appMode=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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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 : 룸 보유 여부
상견례 생일 등 가족 식사하기 좋은 장 소중 한 곳이다 보니 가게의 2층은 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인 / 6인 / 8인 / 14인 룸이 구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6인 이상 단체인 경우 최소 1달 전 가게에 예약이 가능한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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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 : 메뉴
청담 한정식집의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크게 점심 한 상 / 한정식 / 상견례 / 생일잔치로 나누어지며
점심 한상의 세부적으로는 보리굴비 / 제주옥돔구이 / 간장게장 / 육회비빔밥 / 옛날 동판 한우불고기 / 한방 소갈비찜 / 매운 소갈비찜 / 꽃갈비상 양념구이 / LA갈비 / 한우양념구이 / 투뿔 한우 안심구이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필자는 저녁시간에 방문하였기에 점심 메뉴는 주문하지 못하였고 상견례 자리나 생일 자리도 아니었기 때문에 일반 한정식 코스 중 간장게장과 보리굴비가 함께 나오는 ‘달 코스’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해당 메뉴 말고도 일반 고기류 메뉴도 있습니다.
일반 한정식 메뉴의 보리굴비를 옥돔구이로 변경이 가능한데 미리 예약 시에만 가능하다고 하니
보리굴비보다 옥돔구이를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예약 후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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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슴한 호박죽을 시작으로 샐러드 – 전체요리 – 회 – 메인메뉴 순서로 제공되었으며
메뉴판에 ‘계절 죽’.’계절 생선회’로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계절 및 방문 때에 따라 세부적인 메뉴는 조금씩 변경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귀엽고 재미있게 나물에 녹말 이쑤시개로 어떤 나물인지 표시가 되어있어있었습니다.
된장찌개 또한 뚝배기에 그냥 내어주시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끓여 개인 접시에 나눠 주시니 대접받는 느낌이 물씬 들었습니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간이 센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필자는 마음에 들었으나
강한 맛을 좋아하는 44씨의 입맛에는 몇몇 음식이 싱겁다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짠 것보단 슴슴한 것이 좋으니 이 정도는 개인 입맛, 생각 차이라 봐야 하겠습니다.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셨고 근무하시는 분들 또한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친절이 들어주셨습니다.
바쁜 시간 때에는 어느 가게든 소통이 불통이 될 수 있는 점은 감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필자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간장게장이었습니다.
평소 간장게장을 좋아하고 즐겨먹는 필자이기 때문에 간장게장에 대해서만큼은 Lv.2로써 초보자 보자는 초보+1의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간장에 잠시 반신욕만 하다 나온 것 같은 간장게장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점은 간장게장이 워낙 인기 메뉴이다 보니 담가놓으신지 실제로 얼마 되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감안하고 먹었습니다.
다음 방문 시에는 맛있고 숙성이 잘 된 간장게장을 만나기를 바라며 통통하고 맛있던 보리굴비는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광진구 근처에서 식사 대접을 해야 하거나 특별한 일이 있어 가족 외식이나 지인들과의 만남이 필요하신 경우 한정식집 청담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