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JMS) 알아보기

– 정명석(JMS) 알아보기

정명석(JMS) 알아보기 오늘은 한 인물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일전 양자물리학 이론물리학 나가사키 원자폭탄의 인물 오펜하이머에 대해서 알아본 적이 있습니다.

오펜하이머의 경우 과학계에서 유명한 인물 중 하나이며 최근 그에 대한 영화가 개봉이 되었었기 때문에 같이 공부하는 시간을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알아볼 인물도 어쩌면 예전부터 뉴스에 나오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인물입니다. 바로 ‘정명석’씨입니다.

통칭 ‘JMS’ 정명석 씨의 이니셜로 불립니다. (하지만 이들은 JMS가 정명석의 이니셜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단에서 다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필자도 YOUTUBE에서 알고리즘의 힘으로 지나가다 언 듯 보긴 하였으나 관심 있게 본 인물은 아니었으나 최근 들어 그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한번 뉴스로 떠오르고 있기에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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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석(JMS) :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은 기독교복음선교회의 교주입니다.

1978년 본인의 고향인 충청남도 금산군에 기독교 계열 사이비 종교인 해당 교회를 서립하였으며 교주로써 신도들을 모으고 앞에 나서 연설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단순 개인이 세운 교회이기에 이단 취급 사이비 종교 취급을 받은 것이 아닌 교리적 문제가 있기에 기독교계에서 이단으로 규정을 하였기 때문에 사이비라고 말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최초 이단으로 규정된 것은 1991년입니다.

하지만 JMS의 기독교복음선교회 밑으로 전국적으로 수백 개의 교회가 생겨나게 됩니다. 겉으로는 일반교회로 보이나 속은 JMS의 손안에 있는 교회들이었습니다.

교회뿐만 아니라 병원, 학원, 베이커리, 공인중개사 사무소 우리 삶 속에 필요한 곳곳에 JMS의 손이 뻗쳐졌고, 지금도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정명석이 설립한 가게들은 아니나 정명석이 따르는 자들이 오픈한 가게이며 정명석에게 정명석의 교회에 많은 돈을 헌금하는 경우 정명석이 직접 손수 간판에 글씨를 새겨주거나 정명석의 필기체로 간판을 제작해 준다거나 하였고 이것을 신도들 사이에서는 내가 교주님께 이런 것을 받았다며 자랑할 수 있는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제3자가 보기엔 그것이 뭐가 자랑이라고 결국 돈 주고 간판 받은 것 아니냐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도라면 같은 신도 입장에서 교주에게 직접적으로 무언가를 받았다면 남들이 자연적으로 부러워하거나 나 스스로 으시댈 수도 있다 생각 듭니다.

학창 시절 다 같은 반 친구인데 담임선생님이 나를 편애하듯한 이분이 들면 왠지 모르게 으쓱이게 되는 그런 기분을 느끼는 것 아닐까 필자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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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석(JMS) : 뜻

위에서 잠깐 이야기했듯 이들은 ‘JSM’의 뜻이 정명석의 이니셜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럼 JMS. 이들은 무엇의 약자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었을까요?

예수의 새벽별 = Jesus Morning Star
예수, 메시아, 구원자 = Jesus, Messiah, Savior의 약자로 JMS를 쓴다고합니다.

이것은 정명석이 본인 스스로 메시아라고 지칭했기에 이런 단어들의 조합으로 신도들이 JMS를 만들어낸 것일 수도 있다 생각 듭니다.

아니 정명석이 만들어낸 것일 수도 있습니다.

메시아는 신이 인간들에게 보내는 구원자입니다.

정명석은 이 복잡하고 힘든 세상에 신이 본인을 구원자, 메시아로써 세상에 내려보냈고 나와 함께해야 구원받을 수 있으며 본인 몸에 신이 들어올 것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얼토당토않는 말인데 이미 그의 사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믿었을 것이고 지금도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grayscale photography of hands waving
Photo by Luis Quintero on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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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석(JMS) : 수감중, 2번째 감옥행

정명석은 본인의 사이비 종교 안에서 치어리더부 / 방송부 / 모델부 등을 만들어 키 크고 몸 좋은 여성 신도들을 키우고 만들며 여성 신도들에게 ‘신의 신부’라고 들먹이며 본인의 몸 안에 지금 예수님이 계시니 신의 신부로써 관계를 맺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본인과 관계를 하는 것이 아닌 예수님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며 성범죄을 지속 행했다고 합니다.

또한 병이 있다면 병을 치료해야 한다며 관계를 맺어왔다고 합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어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최초 1999년 성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본인 몸속에 예수님이 있다는 사람이 무엇이 무서웠는지 해외로 도피를 하게 되고 그 와중에도 세계 곳곳을 돌며 그 세계 곳곳에서 본인들을 따라는 여성 신도들에게 성범죄을 계속해왔으며

2007년 중국 공안에게 검거되어 직영 10년 2018년 출소하였으나 2022년 출소 이후에도 여성 신도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다시 구속되었습니다.

정명석이 감옥에 있는 상황에서도 정명석을 믿고 따르는 여성 신도들은 본인 나체사진을 보내는 등의 행위를 하거나 감옥 근처로 이사 와 옥 바라 가지까지 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어떻게 사람들을 가스라이팅 하면 이렇게 될 수 있는지 겁이 날 정도입니다.

무기징역으로 평생 감옥에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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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석(JMS) :  정리

사이비 종교 교주 /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여성 신도들을 몇 년간 지속 성범죄를 행해왔음 / 1999년 성범죄로 첫 수사 시작 및 10년형 선고받음 / 출소 이후 또다시 여성 신도 성범죄로 다시 수감되어 있는 상황

정명석에 대한 내용은 SBS 방송국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다룬 적이 있습니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서도 정명석의 이야기를 보신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단순 성범죄뿐만 아니라 더 조사하여 강력한 처벌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정명석의 꼬임에 넘어가 막대한 돈을 기부 목적으로 교회에 헌납했다든지 감언이설에 넘어가 강제로 뺏겼다든지 하는 이야기들이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정명석의 꼬임에 넘어가 성범죄를 당했으며 힘든 심정으로 기자회견까지 한 메이플님의 기자회견을 보며 같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한 만큼 큰 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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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JMS) 알아보기

정명석 뒤로 교주로 나서게 된 여성 목사가 일부러 정명석의 성범죄에도 신고하지 않으 여성들을 골라 정명석 곁으로 보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 여성 목사는 같은 여성으로써 어떻게 그런 짓을 한 것인지 치가 떨립니다.

종교는 자유입니다.

하지만 나의 심적인 믿음이 아닌 나에게 금전적 육체적 무언가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은 종교가 아닙니다.

종교는 내가 따르고 싶어서 가는 것이지 무언가를 빼앗기는 곳이 아닙니다.

기도를 하더라도 내가 한번 하고 싶으면 한번 하는 것인데 아침 점심 저녁마다 와서 기도를 하라고 한다는 등 나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곳에 계신다면 내가 지금 올바른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지 의심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 문헌 :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B%AA%85%EC%84%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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