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의진면목 강동직영점 강동구 샤브샤브 음식점 추천

– 이대성의진면목 강동직영점 강동구 샤브샤브 음식점 추천

이대성의진면목

샤부샤부 좋아하시나요?

필자는 찬바람이 불어오면 한 그릇의 따듯한 국밥이나 만둣국이 생각이 많이 나기도 하지만 샤부샤부를 참 좋아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주말에 온 가족이 대중목욕탕에 방문한 뒤

집으로 돌아가기 전 꼭 외식으로 샤부샤부 집을 방문해서였는지

어렸을 때부터 샤부샤부라면 해물이든 고기든 가리지 않고 즐기게 되었습니다.

바뀐 점이 있다면 맑은 국물 베이스의 샤부샤부보다는 매콤한 국물 베이스의 샤브샤브를 더 선호하게 되었다는 점인데

프랜차이즈인 등촌 샤부샤부는 아직도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로 오랜만에 맑은 국물 베이스인 샤부샤부 집을 방문하게 되어 여러분들께도 소개하고자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럽게 국물류 음식이 생각나긴 하지만

샤부샤부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오늘도 44씨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곳이었습니다.

강동구에 위치한 ‘이 대성의 진면목’이라는 샤부샤부 집이며

프랜차이즈입니다. 필자가 방문한 강동점은 직영점이라고 소개돼 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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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성의진면목 강동직영점 : 위치

  • 주소 :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134 1층 (성내동 379)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강동성심병원)과 길동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나

횡단보도를 건너는 번거로움을 생각한다면 강동역에서 하차 하여 방문하는 것이 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물론 길동역에서도 횡단보도를 한두 번만 건너면 되기는 하지만

건너야 하는 횡단 보다가 있는 곳이 큰 사거리가 있는 곳이다 보니 시간이 오래 소요될 수 있습니다.

강동역에서 하차하여 3번 출구로 나오는 경우 도보로 10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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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성의진면목 강동직영점 : 주차

네이버 페이지를 보면 주차는 무료이며 매장 뒤편의 주차공간을 이용해 달라고 기재되어 있으나

해당 건물이 있는 앞뒤 골목은 차량 이동이 많으며

버스도 많고 앞쪽에 큰 사거리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이동하는 차량이 많으니

주차장 들어가실 때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으실듯합니다.

매장의 바로 뒤편에 주차장이 붙어있는 형식이며 5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었습니다.

주차장 입구에 안전바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골목길에 위치해 있다 보니 들어가고 나가는 차량들의 혼잡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사진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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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성의진면목 강동직영점 : 영업시간

연중무휴
오전 10시 – 오후 10시

마지막주문 오후 9:30

(오픈 시간 10분 전 이미 오픈 준비를 모두 마치시는듯하지만 명시되어 있는 오픈 시간에 맞춰 입장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필자는 다행히 방문 당시 근무하시고 계셨던 푸근한 인상의 남자 근무자분께서 배려해 주셔서 5분 일찍 도착했지만 미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를 미안함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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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성의진면목 강동직영점 : 예약

예약은 네이버와 전화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원수가 많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 등 문의사항이나 요청사항이 따로 있는 경우

네이버 예약보다는 유선 예약 진행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필자는 주말 오전 10시 오픈 시간에 맞추어 방문하였기 때문에 따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지는 않았으나

네이버 페이지를 보면 2인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12인 단독 룸 / 20석 별도 공간 / 단체 예약은 90석까지 가능하다고 기재되어 있는 것을 보니 매장의 총규모가 90석이 아닐까 예상이 됩니다.

  • 전화번호 : 0507-1484-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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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성의진면목 강동직영점 : 메뉴

샤부샤부 전문점이기 때문에 한우등심 / 등심샤브칼국수가 메인이기는 하지만

특이하게 아귀찜과 복 칼국수가 있었습니다.

샤부샤부 집에서 아귀찜이라 과연 조화가 될 수 있는 음식일까 생각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여름철에는 샤부샤부를 주력 메뉴로 하기는 쉽지 않아 아귀찜도 함께 판매하고 계시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샤부샤부용 고기를 얇다 보니 불고기도 함께 판매가 되는듯하였고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외식 메뉴로 좋아 보였습니다.

명인한우생불고기 / 한우등심샤브칼국수 / 아귀꽃찜 / 복칼국수 / 등심샤브칼국수 / 보쌈 / 평양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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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는 등심샤브칼국수이며 기본 반찬 3가지와 국물에 함께 넣어먹을 채소류들 / 칼국수 면 몇 개의 옹심이 고기가 함께 등장했습니다.

맑은 국물의 육수였는데 1번으로 입장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막 끓어오르기 시작하였을 때 맛을 보아 쓴데 육수 맛이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여기에 채소들도 더 들어가고 고기까지 들어가면 정말 맛있겠구나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흡입하며 마지막 계란죽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고 합니다.

44씨와 함께 방문했으니 당연 2인분을 주문했지만,

44씨와 필자는 메뉴는 등심샤브칼국수이지만 우리의 목적은 칼국수보다는 고기와 죽이라며

칼국수 면은 조금 덜어달라 요청하였고 고기는 1인분 더 추가하여 먹었습니다.

기본 육수가 맛이 좋기에 칼국수를 해먹어도 당연 맛있었지만 고기로 배를 채우겠다는 욕심은 나이를 먹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듯합니다.

사실상 이른 아침이었기에 그냥 대충 열려있는 곳 아무 데서나 밥 먹고 들어가겠지 하는 생각에 멍하니 이동하고 있었기에 생각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지만,

만족스러운 식사에 사진 찍을 생각이 많이 들지 않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매장 입구에 셀프 콘 아이스크림 기계와 얼음컵과 커피 기계를 같이 두셔서

날도 아직 추운데 기계를 벌써 가동하고 계시는구나 생각했는데

뜨끈한 샤부샤부를 한 그릇 먹고 나오니 아이스크림에 절로 손이 갔습니다.

역시 사장님들은 다 생각이 있으신듯합니다.

혹 방문하시는 분들도 디저트 꼭 챙기시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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