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 이론물리학자 오펜하이머는 누구인가

양자물리학 이론물리학자 오펜하이머는 누구인가

양자물리학 이론물리학자 오펜하이머는 누구인가 코로나로 인하여 영화계의 인기가 많이 사그라들었고 그로 인해 영화관람객 수도 감소했습니다.

또한 OTT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영화를 볼 수가 있게 되었고

YOUTUBE 또한 다들 잠들기 전까지 시청하다 보니 영화의 인기가 식어가는 줄 알았으나 2023년을 통 들어 최고 흥행작이라고 할 수 있었던 영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오펜하이머인데요.

어찌 보면 이과생들에게만 인기가 있을 줄 알았던 영화가 모두에게 사랑받았던 이유는 연출에도 있었겠지만 흥미로운 주제이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생각 듭니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꿨던 시간 여행의 뒤에 따라오는 단어가 양자물리학인데 그 양자 물자 물리학에 대표적 인물이 오펜하이머입니다.

오펜하이머가 누구인지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이라도 쉽게 알 수 있게 오늘은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양자물리학 이론물리학자 오펜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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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펜하이머의 기본 정보

이름 :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영어: Julius Robert Oppenheimer)
출생 : 1904년 미국 뉴욕주 / 유대인
(대한민국 기준 대한제국 고종 41년)
졸업 : 1925년 하버드 대학교 화학과 ->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물리학 연구소인 캐번디시 연구소로 유학 -> 괴팅겐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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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펜하이머의 원자폭탄을 만들게된 계기

제2차 세계대전이 발생하고 1942년 맨해튼계획이 시작됩니다. 미국정부에서 지원을 받아 우라늄을 이용한 폭탄을 실제로 전쟁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과학자들이 실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단순 실험 중이었던 이 상황에서 독일이 먼저 폭탄을 개발할지 모른다는 소문과 우려들로 그때 당시 미국의 대통령인 루스벨트 대통령이 맨해튼계획이라는 프로젝트를 승인하고 진행이 시작되었습니다.

※ 세계 2차대전 잠깐 설명 :

독일의 폴란드 침공을 시작으로 해당 사건으로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에 등을 돌리며 시작되었습니다.
태평양 전쟁이 시작되며 세계 전쟁으로 발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독일 / 이탈리아 / 일본을 중심으로 한 팀 (추축국)
영국 / 프랑스 / 미국 / 소련 등이 한 팀 (연합국)
이후 독일 -> 일본 순으로 항복하며 종료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 프로젝트의 담당은 미국의 육군이 진행하였으며 본인이 유대인이었기에 독일에 대한 반감과 독일을 물리치고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참여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리하여 오펜하이머가 직접 핵무기를 개발하는 이론 기술 분야의 책임자 역할을 하여 원폭을 개발 일본제국을 타격하여 항복시키며 태평양 전쟁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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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펜하이머의 원폭 일본 투하 제시

맨해튼계획으로 만들어진 원폭의 파괴력이 상당할 것이라는 것은 실험을 통해 예상되기에 도쿄만에 원폭을 투하하며 미국이 가지고 있는 무기에 대해 괴력을 보여주며 전쟁을 끝내는 방식을 고려하기도 하였으나

오펜하이머가 일본 본토에 직접 투하하여야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하게 됩니다. 실제로 원폭 투하를 담당하고 있는 군인들 그중에서도 장군들을 만나 어느 높이에서 어떤 방식으로 투하해야 가장 강력하게 원폭이 힘을 발휘할지 직접 설명하고 지시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였을까요.

※ 원자폭탄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이유 :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였습니다. 두 도시가 평지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평지인 두 곳에 원폭을 투하하며 영향력이 얼마만큼인지 확인하기 용이하기 때문이 이유라고 합니다.

엄청난 위력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지만 원폭을 직접적으로 투하하면서 전쟁으로 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끝맺고 싶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대를 위하여 소를 희생하는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상 일본에 원폭이 투하되고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했으며 많은것들이 파괴된것에 오펜하이머가 개인적으로 괴로워했다고 전해지나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일본에 사과를 공식적으로 한다거나 성명발표를 한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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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펜하이머와 수소폭탄

원자폭탄이후 수소폭탄 실험에 많은 과학자들이 매달렸지만 오펜하이머만은 반대하였다고합니다.

이미 원폭으로인한 피해를 보아서인지 더이상 수소폭탄의 연구가 진행되지않도록 많은 노력을했지만 연구를 진행하는 과학자들이 완벽한 폭탄제조법을 발견하자 더이상 막을수있는 방법이 없다고 느꼈는지 이후 제제는 하지못하였다고합니다.

이후 소련또한 수소폭탄의 연구에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들리자 수소폭탄을반대했던 오펜하이머가 공산주의자라는 오명을쓰게되며 청문회까지 열리면서 비밀번조접근권한 / 정부에서 진행하는 비밀연구나 프로젝트에 참여할수있는 권한이 빼앗겼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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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펜하이머의 어록

스스로에게 이런 말을 해도 소름끼칠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종종 그것은 사실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나에겐 친구보단 물리학이 더 필요하다는 것 말이다. : 동생 프랭크 오펜하이머에게 보낸 편지 中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도다.

대통령 각하, 나는 내 손에 피가 묻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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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펜하이머의 말년과 죽음

오펜하이머는 굉장한 애연가 / 헤비스모커였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 뉴멕시코에 놀라갔다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노숙을 하게 되었는데 이름 모를 사람에게 담배를 배웠고 이후 입에서 파이프나 담배가 떨어져 있는 적이 없었으며 결국 후두 암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이후 본인이 죽음을 맞이한 뒤
소련 공산단의 스파이라는 누명을 벗었다고 합니다.

2022년 / 68년 만이라고 합니다.

오펜하이머의 어록에서 볼 수 있듯 원자폭탄을 만들고 실제 전쟁에서 활용하면서 직접 만든 오펜하이머의 심리적인 부분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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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현세에서 오펜하이머는 위대한 과학자일까요 아니면 본인말처럼 세상의 파괴자 일까요.

그의 존재만으로도 많은생각이들게합니다.

* 참고문헌 : https://namu.wiki/w/%EC%98%A4%ED%8E%9C%ED%95%98%EC%9D%B4%EB%A8%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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