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뜻과 작성방법

버킷리스트 뜻과 작성방법

버킷리스트 뜻과 작성방법
  • 출처 : 픽사베이

– 버킷리스트 : 작성해보기

버킷리스트 작성해보기 오늘은 버킷리스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몇 년 전 갑자기 떠오른 단어 중 하나가 버킷리스트입니다.

다이어리를 쓰던지 일기를 쓰던지 내 1년 치 버킷리스트 혹은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하나하나 해결해 갈 때마다 줄을 그어놓거나 몇 년도 몇 월 며칠에 어떠한 계기로 버킷리스트를 행하게 되었는지 메모를 남겨둔다면 어릴 적 앨범을 다시 살펴보듯 뿌듯하고 즐거운 그때의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애틋한 마음도 함께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듭니다.

버킷리스트라는 주제의 영화들도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씩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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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킷리스트 : 뜻

그럼 버킷리스트 작성 전 버킷리스트 뜻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버킷리스트 영어로 bucket list. 양동이 리스트. 바스켓 리스트.

버킷리스트 : Kick the Bucket에서 유래된 말

어찌 보면 무섭습니다. 옛 중세 시대 사람들이 자살을 할 때 목에 밧줄을 감고 그 밧줄을 높은 곳에 매단 뒤 양동이 위에 올라가 죽을 결심을 한 뒤에는, 올라서 있는 양동이를 발로 걷어찼다고 합니다.

이 행위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합니다. 즉 죽기 전 유서를 남기듯 죽음을 앞둔 사람이 내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 하고 싶었던 것들을 정리해둔 목록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유래가 무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오늘의 내가 남은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의 나인데..

특별한 사유가 있거나 큰 병이 있어 시한부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내가 지금껏 하지 못 했던 것 하고 싶었던 일이 잠들려 누운 침대에서도 문뜩 밥을 먹다가도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위험한 인무를 수행하러 가는 군인들이나 정예요원들, 위험한 직업군을 가진 직장인분들에게도 작업, 작전 시작 전에 유서를 작성하라고 한다고 합니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는 것인지 한순간 나의 실수나 남의 실수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사고로 아까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까요. 생각만 해도 마음이 먹먹해지는듯합니다.

현재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필자도 한동안은 우울증에 빠져 며칠간 햇빛을 보는 것을 두려워하여 집밖에 나서지 않았고, 집안에서도 방 안에서 24시간 불도 키지 않고 오로지 핸드폰이나 랩톱의 불빛만으로 살아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 내가 지금껏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만 곱씹어 보며 하루하루 후회하며 살았는데 그 힘들었던 시절에 내가 지금껏 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했다면 조금 더 그 우울감에서 빨리 해쳐 나오지 않았을까 후회도 했었던 날이 생각납니다.

죽기 직전 주마등처럼 지난날들이 눈앞에 스쳐가며 하지 못했던 것들을 아쉬워한다고 합니다.

100세 시대를 넘어 150세 시대에 사는 요즘 가족 지인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후회 없이 나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려면 목표한 모든 것들을 개인적으로 다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뿐만 아닌 모든 분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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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킷리스트 : 관련 영화

버킷리스트에 관련한 영화들도 있습니다.

버킷리스트 자체의 뜻이 그렇듯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 상상만 하고 현실로 꺼내지 못 했던 것들을 하나씩 해보고 이뤄나가는 내용들이 담겨있는 영화입니다.

직접 보시고 영화를 즐겨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 라스트 홀리데이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etc&mra=bkEw&pkid=68&os=1775146&qvt=0&query=%EC%98%81%ED%99%94%20%EB%9D%BC%EC%8A%A4%ED%8A%B8%ED%99%80%EB%A6%AC%EB%8D%B0%EC%9D%B4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etc&mra=bkEw&pkid=68&os=1802769&qvt=0&query=%EB%B2%84%ED%82%B7%EB%A6%AC%EC%8A%A4%ED%8A%B8%20%EC%98%81%ED%9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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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킷리스트 : 작성방법

그럼 버킷리스트는 작성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없습니다.
사람마다 취향, 취미, 평소의 사상이 모두 다릅니다. 그렇기에 정답이 없습니다.

나도 남들처럼 거창하게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고 싶은데 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남들 하는 것처럼 ‘세계 일주’이런 식으로 적은 건 정말 나의 희망이 아닌 것 아 고민 중이라면 처음부터 너무 넓은 범위를 생각지 말고

하루 -> 한 주 -> 한 달 -> 1년을 4분기로 나눠 1분기, 2분기 -> 혹은 4계절 -> 1년 -> 2년 -> 5년 -> 10년

이렇게 주기를 늘려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하루하루 리스트를 작성해 보다 보면 다음 주에는 이걸 해봐야겠다 갑자기 생각이 번듯 들 수도 있고 또 이렇게 한 주 한 주 적어나가다 보면 다음 달 다가올 봄, 겨울에 하고 싶은 것 그것을 넘어 내년에 하고 싶은 것 점점 내가 하고 싶고 이루고 싶은 것들이 구체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남이 보기에는 사소해 보이고 쉬워 보이는 것들이어도 나의 만족이라면 내가 작성한 리스트라면 남의 눈치 볼 것이 없습니다. 나만을 위한 버킷리스트 모두 작성하시고 희망하시는 것 모두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이루지 못했다고 내 스스로 자책하지 말고 올해 못 이루는 것은 내년에 이루자 하며 힘내는 계기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남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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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킷리스트 : 정리

작성방법 없음 /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하루, 한주, 한 달 작은 일정부터 적어보기 / 남들의 기준에 맞는 버킷리스트는 나에게는 필요 없는 것, 나에게 맞는 나를 위한 나만 생각하는 리스트 적어보기

https://sugaroil.co.kr/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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