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회의원 전 아나운서 피습 중학생 촉법소년 │9,562,529 조회

– 배현진 국회의원 전 아나운서 피습 중학생 촉법소년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듣기만 해도 섬뜩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전 아나운서이자 현재 국회의원인 배현진 씨가 둔기로 머리를 가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을 당한 지 한 달도 채 되자 않아 정치인을 상태로 습격사건이 발생되었다며 정치테러가 아니냐라는 말도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치인을 상대로 계속해서 이런 피습이 발생한다면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 상황이라며 총선을 앞두고선 정치인들에 대한 혐오에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 또한 오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섬뜩한 피습 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현진

──────────────────────────────

– 배현진 국회의원 피습 : 사건 당일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오후 5시 / 17시경

당시 배현진 의원은 개인 스케줄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 방문했었는데

마스크를 쓰고 있어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이 배현진 의원에서 접근하였고,

이후 배현진 국회의원이 맞냐 물은 뒤 습격을 했다고 합니다.

둔기로 머리만을 집중적으로 가격하며 최소 15회 이상을 가격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배현진 국회의원은 두피에 1cm 정도 되는 상처를 입었다고 합니다.

그다음 날인 26일 다행히 출혈이 심하지는 않아 곧바로 퇴원은 가능하지만

뇌진탕 증상이 있어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는 순천향대병원 의료진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습격 당시 배현진 의원이 팔로 저항을 하거나 발로 밀어내거나 하는 상황도 있었으나 가격은 멈추지 않았고

사건이 일어난 후 주변에서도 이 상황을 알아차리고 괴한을 제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실상 사건 당시 혼자 있었던 배 의원이 괴한을 제지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동행자가 있었다면 더 많은 가격을 피할 수는 있었겠지만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사고는 사람이 많은 번화가에 있다고 하여도 예측하고 대비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

– 배현진 국회의원 피습 : 범인

둔기로 사람의 머리를 가격하고 밀쳐졌어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달려들 정도로 무서운 모습을 보였던 범인의 정체는 더욱더 놀라웠습니다.

바로 중학생이었던 것입니다.


미성년자이기에 수사사항이나 신상정보 등은 경찰서에서 오픈할 수 없다고 하였으나

촉법소년에는 해당되지 않는 나이라는 것까지는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서울시 교육청에서도 선도 조치 취하겠다고 언급하였으나

이미 일이 발생한 것 죗값을 치르는 것이 정당한 조치가 아닐까 생각 듭니다.

해당 습격사건으로 인하여 한 국회의원은 배후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언급하였으나

필자 개인 생각으로는 누가 중학생에게 접근하여

일부러 어디 어디로 가서 누구를 가격하라라는 지시를 했다는 것은 믿기 힘듭니다.

물론 중학생에게 큰돈을 쥐여준다든지 보상을 주며 하라고 하였을 수는 있으나

어린 학생을 이용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어른이라면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혹여 정말 배후가 있다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럽습니다.

현재 해당 학생의 핸드폰 기록과 행적을 조사하고 있으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응급입원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신경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 중 자신이나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는 위험이 있는 사람은 72시간 아내 정신 의료기관에 강제입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해당 학생이 응급이 원이 된 상태이며 72시간이 지난 후 보하자 동의 아래 보호 입원 절차를 정식적으로 거친 후 병원에서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양극성장애 즉, 조울증의 소견이 있어 보인다고 했다고 합니다.

──────────────────────────────

– 배현진 국회의원 피습 : 주변증언

현재 수사 진행 중인 범인에 대한 주변 증언이 심상치 않습니다.

평소 해당 학생이 돌발행동을 자주 하였기에 인근 주민들도 학생의 부모에게 행동을 자제시켜달라는 요구를 한다든지

먼지와 쓰레기가 가득한 지하 보일러실에 들어가 누워있다든지,
경비실에 들어가 서랍 속 물건을 뒤지는 등의 행동을 보였으며

같은 학교 학생 등을 스토킹을 하고 콩알탄을 던지는 등 학교에서도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았었다고 합니다.

해당 사건이 발생하던 날에도 연예인을 만나 사인을 받으려 배회하던 중이었고 연예인 연습생을 만나려고 했다는 등 배 의원과는 관계없는 행적이었으며 우발 적이었다 주장했다고 합니다.

──────────────────────────────

해당 학생의 부모는 인성이 좋아 본인들이 잘 타일러 보겠다고 인근 주민들에게도 선처를 구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학생은 평소 돌발행동을 보임에도 비니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눈도 겨우 보일 정도로 본인의 모습 감추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2023년 12월 경복궁 낙서 모방범

(2023년 경복궁 담벼락에 영화 공짜 등 스프레이로 인한 낙서가 발견되었는데, 이를 모방이라도 하듯이 특정 가수와 앨범 제목을 동일하게 스프레이로 낙서하였으며

관심받고 있었다는 답변을 한 사건)의 구속 심사가 열리는 와중 모방범 설 모 씨에게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화가 나서 그랬다며 잠시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던 학생 또한 해당 범인 학생이라고 합니다.

배현진 국회의원은 해당 학생이 처벌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물론 나이가 어리다고 몸과 정신이 아프다고 범죄를 저질렀을 때 선처를 해야 한다는 사상은 없어진지 오래된 세상이 되었습니다.

촉법소년들의 범죄마저도 그 규정을 변경해 나이가 어려도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계속해서 높아져가는 상황입니다.

부모의 입장으로 보았을 땐 나의 자식이, 열심히 키운 내 자식이 남에게 해를 입힐 정도로 정신력이 약해졌고 이상이 있다는 걸을 알았을 때 무너져 내리는 마음은 그 누구도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자식을 감싸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온 국민의 질타를 받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정치인이냐 아니냐 특정 당을 응원하냐 안 하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시민 한 명을 위협적인 폭력을 행사하여 상해를 입혔다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잘못된 행동입니다.

정신적 문제가 있다고 실제로 형을 집행할 때 감형이 될 수도 있고 소년원이 아닌 정신병원에 수감되는 것으로 일이 마무리될 수도 있다 생각 듭니다.

마무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추후에도 지켜봐야 하는 사건인 것 같습니다.

해당 학생은 의무교육을 받고 있는 중학생이기에 소년원에 가더라도 학교에 돌아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