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원료 냄새 부작용 피부│5,481,659 조회

– 락스 냄새 부작용 피부 묻은 옷

락스

치아를 닦을때 치약을 사용하듯 청소할 때 빠지지 않고 사용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락스입니다.

국내에서는 고유명사로 락스 하면 유 X 락스라는 제품이 곧바로 따라붙는데요.

대표적인 마케팅 성공사례가 아닐까 생각 듭니다.

하지만 이 락스는 청소 용품의 한 획을 그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구설수에 오른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너무 독한 성분 때문인체해 해롭다는 이야기가 옛날부터 따라오면서 어린아이들은 손도 못 대게 하였고 청소할 때만 꺼내 쓸 수 있게 집에서 한창 하부 찬장이나 베란다에 고이 모셔두었던 제품입니다.

락스는 과연 인해 체 유해한지 냄새는 왜 이렇게 독한 것인지 오늘은 락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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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스 : 원료

락스의 원료는 차아염소산 나트륨, 하이포 아염소산나트륨 바로 소금입니다.
냄새도 독하고 맨손으로 만지면 큰일 날 것 같아서 항상 고무장갑을 끼고 만지는 락스의 원료가 소금이라니 이상한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 듭니다.

우리가 음식을 만들 때 넣는 맛소금, 꽃소금은 아니지만 락스의 원료는 소금이 맞습니다.

원료를 직접적으로 섭취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편의점에서 마트에서 사서 쓰는 락스의 경우 물에 원료를 희석해서 만든 제품이며 살균제로 쓰이기 때문에

청소뿐만 아니라 채소 및 과일을 세척할 때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왜인지 모르게 락스 뚜껑 입구 주변을 제대로 닦지 않고 보관하고 있었거나 청소 후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았을 때

허옇게 무엇인가 덕지덕지 붙어있었던 것을 간혹 볼 수 있었는데

소금기가 남아서 하얗게 때가 낀 것처럼 덕지덕지 들어붙어있었던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부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금속용기에는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바다 가까이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은 바닷가 근처에서는 쇠가 쉽게 녹슬어 자동차도 금방 부식되어 다른 지역들보다 교체 시기가 빠르고

아파트나 빌라 주택들 또한 쇠로 된 구조물이 쉽게 녹슬어간다는 것을 알고 계실 텐데요.

이처럼 바닷바람에 불어오는 소금 꼭 차아염소산 나트륨이 아니더라도 소금과 금속이 만나면 부식이 쉽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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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스 : 독한 냄새

락스는 냄새가 독하기 때문에 임산부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락스 사용할 때는 꼭 환기를 해주세요.

라는 이야기들은 인터넷이나 일상생활에서 종종 나누곤 하는데
락스는 사실상 무취, 무색에 가깝습니다.

락스와 세제를 섞어놓은 제품들은 인위적으로 향료를 첨가했기 때문에 주방 세제 같은 냄새가 날 순 있겠으나 우리가 흔하게 생각하는 흰색, 연 하늘색, 파란색 통에 들어있는 락스를 지금 당장 뚜껑을 열어 냄새를 맡아본다면

약간 비릿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코를 뚫은 것처럼 강한 향을 내뿜고 있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락스를 떠올 이면 자연스럽게 수영장 냄새를 떠올리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는 락스 자체의 냄새가 아니라

락스가 곰팡이나 세균과 만나서 클로라민이라는 것이 생기면서 냄새가 그때 생겨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설탕 자체는 냄새가 없지만 설탕을 태우거나 했을 때는 쓴 냄새가 나게 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게 될 것 같습니다.

락스를 청소할 때, 특히 곰팡이가 많이 자주 생기는 화장실 청소할 때 아니면 오염이 많이 된 주방 찌든 때를 청소할 때 사용하다 보니

락스가 독하고 오래된 세균들과 만나서 그렇게 냄새가 났던 거구나 하며 이제가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어찌 되었든 화학반응으로 인해 생겨나는 무엇인가 있다고 하니 환기를 시키거나 하는 것을 생략하거나 하지는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락스를 사용하여 청소할 때는 환기 / 환풍기 필수이겠습니다.

혹시나 나는 지금 우리 집 락스 뚜껑을 열어보았는데 냄새가 지속하다.
하시는 분들은 교체를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매한지 오래된 락스들은 보관이 제대로 안 되어있다면

이미 통안으로 세균들이 침투했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통안에서 이미 화학작용이 지속적으로 일어났었으니

이미 살균제로서의 기능을 모두 상실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bottles of bleach placed on shelves in supermarket
Photo by Nothing Ahead on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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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스 : 락스가 피부에 묻었어요 / 닿았어요

그럼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락스는 나트륨이 원료이고 기본 무색무취이지만 세균과 만나서 화학작용으로 냄새가 나는 것이라면 크게 유해한 것이 아니니 피부에 묻거나 닿아도 아무렇지 않아 해도 되는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결론부터 알아보자면 피부에 묻거나 닿았을 때 붉게 피부가 변했다거나 뜨거운 느낌이 드신다면 병원에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락스는 원료인 차아염소산 나트륨을 3-5% 정도 물에 희석시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가정에서 사용할 때는 한 번 더 물에 희석시켜 많이들 사용하실 것입니다.

무엇인가 오래된 흔적을 지우거나 대청소를 하거나 할 때는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실 때도 있으실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맹물로만 청소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락스 사용 시 고무장갑이나 청소 용품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되겠습니다.

성인이라도 유독 피부가 약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평소 예민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이상 증상이 발생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해 보시고

난 평생 락스 맨손으로 만졌어 하시는 분들도 닿는 접속 횟수가 많아지면 피부가 벗겨지거나 나도 모르게 화상을 입은 것처럼 피부가 아플 수 있으니

고무장갑과 청소용품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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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스 : 호흡기

피부뿐 아니라 호흡기도 동일합니다.
원액이 호흡기로 들어오는 일은 많지 않겠지만 앞서 함께 알아보았듯이
락스는 세균과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키며 냄새가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그 화학반응이 일어난 기체를 호흡기로 들어 마시게 된다면 호흡기 질환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유독 호흡기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좋겠지만 물에 희석해서 약하게 락스를 사용하신다면 환기나 환풍기만으로도 충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 몸은 남들보다 내가 잘 알고 있으니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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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스 : 부작용

그럼 호흡기 질환 피부질환을 통틀어 락스 부작용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액체이기도 하고 기체로도 변하는 물질이다 보니

피부 호흡기뿐만 아니라 눈에 튀어 들어가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모르고 섭취를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락스가 희석된 제품이다 맹독은 아니다를 떠나서 유난히 피부가 약하고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누구에게 닿았냐에 따라 일어나는 작용이 사람마다 다르니 혹여 문제가 생기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최선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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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스 : 정리

차아염소산 나트륨, 하이포 아염소산나트륨이 원료 / 이 원료를 물에 3-5% 정도 희석해 판매되는 것이 락스 / 나트륨이기 때문에 금속과 닿으면 금속이 부식되기 쉬움

/ 청소뿐만 아니라 과일 야채류 살균 시 사용도 가능함 / 락스 자체는 무색, 무향이지만 세균과 만나면 화학 장용을 하기 때문에 냄새가 발생함

/ 원료를 물에 희석해서 판매하지만, 가정에서 사용 시 물에 한 번 더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임 / 아무리 희석을 여러 번 한다고 해도 손에 직접 닿을 시 화상이나 피부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고무장갑과 청소용품 필수

/ 화학반응으로 인해 발생한 냄새, 기체로 인해 호흡기에 질환이 생길 수도 있으니 마스크 착용도 좋지만 청소 시 공기가 잘 통하도록 환기와 환풍기를 켜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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