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드라마대장금 후속 의녀 대장금 이영애 출연│13,592,389 조회

– 대장금 드라마대장금 후속 의녀 대장금 이영애 출연

2003년~2004년 대한민국을 TV 앞으로 모이게 했던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MBC의 ‘대장금’입니다.

중종의 어의녀로 알려진 장금의 일생을 각색한 드라마입니다.

한류열풍의 중심에 서기도 했던 이 드라마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YOUTUBE나 OTT 서비스 다시 보기로도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시청 중이실 텐데요.

무려 해당 작품이 종영된 지 20년 만에 후속작이 발표된다고 합니다.


거기다 주연배우까지 기존 장금이 역을 맞았던 이영애 배우님이 하신다고 하니 더 감회가 새롭습니다. 첫 대장금부터 후속작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대장금

* 출처 / 대장금 홈페이지 : https://program.imbc.com/daejangg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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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금 : 시즌 1 / 대장금 / MBC 자체제작

1. 연출 : 이병훈 / 각본(작가) : 김영현

2. 방송 기간 : 2003년 9월 15일 ~ 2004년 3월 23일 / 총 54부작 / 12세 이상 시청가

조선시대 중종대로 조선왕조실록에도 등장하는 실존 인물인 의녀 ‘장금’을 주인공으로 수라간 궁녀였던 장금이 의녀에서 임금의 주치의가 되기까지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사실상 조선왕조실록에는 1515년 인종이 태어날 때 호산 하여 공이 있었다 /중종으로부터 쌀과 콩을 포상으로 받았다는 등의 기록이 있긴 하나 그 외 상세한 부분은 기록되어 있는 게 없기 때문에 대부분 드라마의 이야기는 허구, 픽션입니다.

하지만 이병훈 PD와 김영현 작가의 뛰어난 스토리와 표현력 각각 특색 있는 배역들로 인해 조연배우라 할지라도 눈길을 안 끌 수 없었습니다.

극중 악역인데도 불구하고 악역의 마지막 순간에는 모두 가슴 아프게 만드는 연출 또한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대장금은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러시아 / 중국 / 스페인 / 태국 등 전 세계적으로 수출되어 머나먼 타국에서도 국민드라마로써 인정받았습니다.

* 참고문헌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40942&docId=1222314&categoryId=34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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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금 시즌 1 :  배역 및 배우

1. 서장금 : 조정은 / 이영애

2. 박명이-모 : 김혜선 /  서천수-부 : 박찬환

3. 민정호 : 지진희

4. 수랏간 관련인물들
최금영 : 이세영,홍리나 / 이연생 : 김소연,박은혜 / 노창이 : 주다영,최자혜 / 윤영로 : 이도은 / 조방 : 김소영,이혜상 / 한백영 : 양미경 / 최성금 : 견미리 / 민귀열 : 김소이 / 정말금 : 여운계

5. 왕족 일가
중종 : 임호 / 문정왕후 : 박정숙 / 대비 : 엄유신

6. 내의원과 기타
최판술 : 이희도 / 신비 : 한지민 / 박열이 : 이세은 / 장덕 : 김여진 / 강덕구 : 임현식 / 나주댁 : 금보라

배역만 보아도 배우들 이름만 보아도 몇몇 장면들이 뇌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장금이와 연생이가 거북이를 돌보던 때, 극 중에서 허무하게 별이 되어 마음 아팠지만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에게서 악역을 자처했던 연생이

뛰어난 미각으로 수라간의 최고상궁 자리에도 올랐지만 항상 본인보다 더 뛰어난 것은 장금이라고 생각하며 사랑마저 쟁취하지 못한 못난 자신을 질책했던 금영이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드라마입니다.

대장금에서 인연이 되어
최상궁 역의 견미리 배우와, 연생 역의 박은혜 배우는

MBC 드라마 ‘이산’에서 중전과 혜경궁 홍씨.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로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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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Markus Winkler on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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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금 시즌 1 : 옥의티 장면들

워낙 많은 횟수로 방영된 드라마인 만큼 숨겨져있던 장면들도 많았는데요.

6화에 수라간 장면에서 가스버너가 그대로 노출된다든지

장경왕후는 인종을 출산 후 6일 만에 산후병으로 사망하는데 공주가 밥을 안 먹는다고 하거나, 왕자가 충조전압탕으로 쓰러졌을 당시에도 계비인 문정왕후가 아니라 장경왕후가 등장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사실상 이러한 장면들이 드라마의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방해되는 것은 아니니 크게 문제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가스버너 때문에 몰입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 하시는 분들도 있겠으나 필자는 그저 재미있는 인간적인 모습이 모이는 장면이라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일일이 정말 아궁이를 떼어 음식을 만들지는 못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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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금 시즌 1 : 미디어 믹스

1. 뮤지컬
대장금은 2007년 뮤지컬로도 제작되었는데 흥행에 실패하였으나 수정을 거쳐 2009년 최우수 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했습니다.

2. 애니메이션
장금이의 꿈이라는 애니메이션도 등장했습니다.
대장금과 전개는 다르지만 한국 애니메이션 작품인데도 생각보다 높은 퀄리티와 분위기가 보여 인기가 상당했습니다.

3. 소설
총 4권으로 출판된 책도 있습니다.
다만 TV 방 영본을 주제로 편찬된 소설이 아니기 때문에 드라마와 비슷한 듯 아닌듯한 내용을 보이다가 3권부터는 전혀 드라마와 다른 내용이 보이니 책을 읽어보실 분들은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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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준섭 윤 on Pexels.com

– 대장금 : 시즌2 / 의녀 대장금

MBC에서 2012년 7월 제작을 목표로 대장금 시즌 2를 구상하자는 이야기가 시작되었었지만

이후 MBC에서 마의를 시작으로 궁 / 궁S / 동이 / 이산 사극, 사극의 요소가 들어간 드라마들의 흥행이 계속해서 이어져왔고

타 방송사들에서도 사극 관련 드라마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대장금 시즌 2가 급한 사안이 되지 않았고 점점 시간이 흐르며 사람들이 원하는 드라마의 내용이 달라져가기에 쉽게 결정을 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론 투자적인 부분도 문제가 있었으나 2014년 중국 쪽(알리바바/바이 두 등)에서 투자금을 받아 시즌 2 제작을 결정했다는 기사가 나왔음에도 이영애 배우가 출연을 거부, 이영애 배우가 아닌 다른 배우를 캐스팅하여 제작이 되는 줄 알았으나 무기한 연기 거진 무산되었고

이후 2024년 이영애 배우가 시즌 2 / 의녀 대장금에 캐스팅이 되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다시 한번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4년 촬영을 시작하여 2025년 초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작사는 판타지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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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계의 큰 바람을 일으켰던 대장금.
대장금 시즌 2인 ‘의녀 대장금’또한 사극계의 큰 사람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됩니다.

‘의녀 대장금’은 가제로 제목은 변경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며
연출과 각본은 어떤 분이 담당했는지 언제, 어디서 방영되는지 아직 구제적으로 발표된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장금이에 꼭 맞는 역할이었던 이영애 배우님이 출연하신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아역에서 성인으로 극 중 시간이 흐르면서 갑작스러운 배우 변화로 이질감이 드는 때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도 없으니 한편으론 안심(?)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추가되는 소식이 있다면 해당 포스팅도 함께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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