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의 뒷면(dark side of the Moon)
달은 지구의 자연 위성으로 항상 같은 면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것은 달의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서로 같아서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달에 방문하거나 인공위성을 통해 달의 뒷면을 관찰하러 가지 않는 이상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달의 뒷면을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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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뒷면은 지구에서 바로 관측할 수 없기 때문에 과거에는 달의 뒷면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1959년에 소레크 1호를 비롯한 탐사선들이 달의 뒷면을 처음으로 관측하고 촬영했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탐사선들이 달의 뒷면을 조사하여 그 구조와 지질학적 특성을 연구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으로나마 우리는 달의 뒷면에 대해서 알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미지의 세계의 하나였던 달의 뒷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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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 뒷면 : 영어권 표현
여기서 달의 뒷면을 영어권에서는 왜 어두운 면이라고 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단순히 태양빛을 받지 않는 부분이라 이렇게 표현하는 것일까요?
“달의 뒷면”을 영어권에서 “dark side of the Moon(달의 어두운 면)”이라고 명칭하는 이유는 주로 언어적인 관행과 문화적 영향에 기인합니다.
이 표현은 비록 과학적으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영어권에서는 광명이 아닌 “뒷면”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dark”라는 용어의 문맥적 사용과 “dark side”라는 표현의 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두운 면(Dark side)
“Dark”는 보통 “어두운”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지만 여기서는 단순히 빛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또는 “알 수 없는” 면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dark side”는 “알려지지 않은 면” 또는 “알 수 없는 면”이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문화적 영향
“Dark side of the Moon”이라는 표현은 문화적으로도 매우 강력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특히 1973년에 발매된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의 음반 앨범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 음반은 인간의 내면과 우주적인 미스테리에 대한 탐구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음반이 유명해지면서 “dark side of the Moon”이라는 표현은 뒷면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달의 심오한 심성이나 미스테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dark side of the Moon”이라는 표현은 주로 문화적인 영향과 언어적인 관행에 따라 사용되어 왔습니다.
과학적으로는 “뒷면”이라는 용어가 더 정확하지만 문화적인 맥락에서는 “dark side”라는 표현이 더욱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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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 뒷면 : 달의 앞면과 뒷면의 차이점
달의 앞면과 뒷면은 지질학적 / 지형학적 특성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이러한 차이들은 달의 형성과 진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습니다.
크레이터의 분포
달의 앞면과 뒷면은 크레이터의 분포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달의 앞면은 많은 크레이터들이 분포해 있으며 특히 고대의 우주 물체 충돌로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크레이터들은 달의 지형을 형성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뒷면은 앞면에 비해 더 많은 크레이터들이 분포하고 있으며 이는 뒷면이 지구의 인력에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주 물체 충돌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뒷면의 표면은 더 많은 크레이터들로 인해 더욱 찢겨져 있고 이는 달의 지질학적 발전과 역사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표의 지질학적 특성
달의 앞면과 뒷면은 지질학적 특성에서도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
앞면은 다양한 산맥과 고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지형은 지구의 인력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
반면에 뒷면은 페케티-폴로 고원과 같은 큰 평지가 많이 나타나 있습니다.
이러한 평지는 지구의 영향을 덜 받았기 때문에 우주 물체 충돌로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뒷면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산맥이 있으며 이는 지질학적으로 더 오래된 지표임을 시사합니다.
지구와의 상호 작용
달의 앞면과 뒷면은 지구와의 상호 작용에 따라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면은 지구의 인력에 노출되어 지표에 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따라서 앞면의 표면은 더욱 부드럽고 평탄한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뒷면은 지구의 영향을 덜 받았기 때문에 우주 물체 충돌로 인해 더 많은 크레이터들이 형성되었고 이는 뒷면의 지표가 더욱 울퉁불퉁하고 찢겨진 모습을 보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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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 뒷면 : 탐사과정
달의 뒷면을 탐사한 기록은 지구에서 달을 조사하고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우주 기관들이 탐사 임무를 수행하여 달의 뒷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왔습니다.
1959년 소레크 1호
1959년 10월 7일 소레크 1호는 인류 최초로 달을 탐사한 탐사선 중 하나로 뒷면의 초점 거리에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소레크 1호는 달의 뒷면의 사진을 전송하지는 않았습니다.
1965년 루나 3호
1965년 10월 18일 루나 3호는 뒷면을 비롯한 달의 다양한 지역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는 달의 뒷면에 대한 첫 번째 사진 기록으로 뒷면 지형의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1990년대 클렘타인
1990년대 후반 NASA의 클렘타인 위성은 달의 뒷면에 대한 상세한 지도를 작성하기 위해 탐사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이 임무는 뒷면의 지형 / 크레이터 / 그리고 지질학적 특성을 보다 정확하게 조사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2007년 천하-1호
2007년 10월 24일 중국의 천하-1호는 뒷면에 착륙하여 표면의 표본을 채취하고 지질학적 조사를 수행했습니다.
이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의 뒷면에 착륙한 기록으로 뒷면 탐사의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2018년 챈차 4호
2018년 12월 8일 중국의 챈차 4호는 달의 뒷면에 착륙하여 탐사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이 임무는 뒷면의 지질학적 특성과 지구로부터 차단된 영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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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 뒷면 : 음모론
달의 뒷면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이기 대문에 옛날부터 이에 대한 음모론과 소문들이 무성했습니다.
이러한 음모론들은 종종 과학적인 근거나 증거 없이 믿음이나 추측에 근거하여 제기되기도 합니다.
달의 뒷면에는 외계 생명체가 존재한다.
이 음모론은 달의 뒷면이 지구에서 관측되지 않는 영역이기 때문에 외계 생명체가 숨어 있을 수 있다는 주장에 기반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과학적인 증거가 없으며 달의 뒷면에 대한 최근의 탐사 임무에서도 외계 생명체의 존재에 대한 근거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달의 뒷면에는 비밀 기지가 있다.
이 음모론은 달의 뒷면이 지구에서 가려져 있어 지구인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하여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러한 비밀 기지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나 검증 가능한 정보는 없습니다.
달의 뒷면은 달의 앞면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이다.
이 음모론은 달의 뒷면이 달의 앞면과는 다른 지형과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에 기반합니다.
그러나 최근의 달 탐사 임무에서 얻은 데이터는 달의 뒷면이 달의 앞면과 매우 유사한 지질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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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달의 뒷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더불어 영어 공부까지 하게 되었네요 오늘도 유익한 공부였습니다.
이 포스팅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참고문헌 : https://ko.wikipedia.org/wiki/%EB%8B%AC%EC%9D%98_%EB%92%B7%EB%A9%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