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쓰기 다이어리 추천(종류) 다이어리데이

다이어리 쓰기 다이어리 추천(종류)
  • 출처 : 픽사베이

– 다이어리 쓰기 다이어리 추천(종류)

다이어리 쓰기 다이어리 추천(종류) 오늘은 많은 분들이 연말, 신년 계획으로 많이들 계획을 세우고 계실 다이어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다이어리를 쓰는 목적도 다이어리를 고르는 취향도 가지각색일 테지만 무언가를 직접 손으로 쓴다는 아날로그적인 것이 너무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간혹 필요하긴 합니다.

요즘은 학급에서 수업도 학원에서의 수업도 전자칠판으로 하는 곳들이 점점 많아졌고 조금만 힘줘도 또 각하고 부러져버리는 분필도 찾기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같은 초록색 칠판이라고 하여도 유성매직처럼 생긴 마카를 많이들 사용하니 말입니다.

분필도 예전엔 흰색 노란색 파란색 분홍색이 대다수였던 반면 형광색분필까지 출시되었다 들은 적이 있는데.

가끔은 선생님께서 놓고 가신 부러진 분필로 드르륵거리며 친구들과 짙은 녹색의 칠판에 그림을 그리거나 칠판지우개로 온 복도를 뿌옇게 만들고선 혼났던 옛날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아직 아날로그가 아직 우리의 맘속 어디 가엔 살아 숨쉬기에 다이어리를 매년 새로 사고 써보고 하는 것 아닐까 생각 듭니다. (필자의 연령대가 드러나는 구절입니다.)

요즘은 다이어리 꾸미기를 ‘다꾸’라고 줄여불으며 꼭 글씨를 쓰지 않더라도 좋아하는 연예인을 주제로 그림처럼 스티커를 조합하거나 도장을 찍어 멋들어진 사진이나 포스터처럼 만드는 것도 유행입니다.

이 유행은 시작된 지 오래되긴 하였으나 점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드넓은 YOUTUBE 세상 속에서 필자도 두어 번 스쳐 지나간 주제입니다.

이 세상엔 손재주도 많고 아이디어도 좋으신 분들이 많은듯합니다. 창작이라면 능력치가 매우 적은 필자는 이런 분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

– 다이어리 골라보기

그렇다면 내가 무슨 이유로 다이어리를 구매하려고 하는지 생각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나의 하루 기록을 위한 일기 대체 용인지, 다이어리 꾸미기 다꾸를 위한 것인지, 단순 메모를 위한 것인지 어떤 목적이냐에 따라 다이어리의 크기와 질감 두께 구성품을 선택해야 하니 목적이 분명할수록 좋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간단한 메모를 위한 것이라면 너무 크거나 두꺼운 표지를 가진 다이어리보다는

크기는 손바닥만 하고 안에 있는 속지를 뜯어내거나 자르기 용이하고 표지는 방수가 되면 좋겠지만 방수가 안되더라도 쉽게 구겨지지 않아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용이한 것이 좋을 것입니다.

──────────────────────────────

– 다이어리 종류

그렇다면 다이어리를 구매할 때 나의 목적과 필요한 표지와 속지가 무엇인지 구성을 다했다면 오프라인으로 직접 문구점이나 종합 쇼핑몰 마트 등에 가서 직접 골라보거나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실 텐데요. 이때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는 다이어리 뭐라고 검색 해지 바로 나올까요? 그저 작은 다이어리 비닐 표지 다이어리라고 검색하면 내가 원하는 것이 바로바로 나올까요?

이럴 땐 내가 원하는 다이어리가 어떻게 생겼는가를 먼저 보고 이것을 검색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건 속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냐에 따라 다르니 하단의 표를 참고하시어 검색하고 구매할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이어리 분류표

시스템형 : 6공 / 9공 속지에 구멍에 있는 다이어리 / 속지 교체나 추가가 쉬운편

스프링형 : 속지가 스프링에 연결되어있어 한장한장 넘기기 용이함

양장형 : 제본방식으로 속지가 연결되어있어 책과 같은 느낌을 줌

──────────────────────────────

– 다이어리 정리

목적에 맞는 다이어리를 선택할 것 / 회사나 거래처에서 지급되는 다이어리 속지의 구성품을 확인할 것 / 속지가 어떻게 엮여있냐에 따라 다이어리의 종류를 분류할 수 있다는 것 / 나에게 맞는 다이어리를 찾아 적재적소에 맞게 사용할 것

고급스럽게 자석이 붙어있어 여닫기 편한 다이어리도 있고 고무줄이 달려있어 옛날의 방식을 고수하는 것 같아 왠지 더 앤티크해 보이는 다이어리도 있고, 어린 시절 비밀일기가 생각나는 자물쇠가 달린 다이어리도 있습니다.

학교와 회사에서 중요한 이야기를 적어 두는 것도 좋고 문뜩문뜩 떠오르는 아이디를 적어두기도 좋은 다이어리.

필자는 다이어를 매년 회사나 거래처에서 받아오곤 했는데 사실 속지와 표지를 분리하고 안에 철로 된 부분을 분리하고 분리 부서하는 게 더 번거로워 어느 순간 더 이상 무료로 배포되는 다이어리는 반납하게 되었습니다.

(왜인지 기업체에서 나오는 다이어리는 예쁘지도 않고 첫 표지 안쪽에 교가처럼 사가 나 회사의 목표 등이 적혀있으면 왜인지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이번에 다이어리 쓰기를 어떤 목적으로든 마음먹으셨다면 꼭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를 찾아 끝까지 다 써보시는 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이어리는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적는 장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기도 합니다.

오늘 읽은 책 오늘 지나가다 본 왠지 내 마음을 울리는 광고 문구 등 하루하루 아니 며칠에 한 번이라도 내 손으로 직접 다이어를 채워본다면 나중에 지나간 일기를 보듯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거나 내가 계획했던 일을 새로 시작할 때 내 손으로 직접 채워가는 다이어리와 함께라면 동기부여도 되고 지나온 나의 나날들을 돌이켜보며 앞으로 내 인생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지도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