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카츠정 성수점 성수역 성동구 맛집 추천

– 규카츠정 성수점 성수역 성동구 맛집 추천

규카츠정 성수점 성수역 성동구 맛집 추천

오늘은 서울에서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요즘은 의류 브랜드 무신사 동네로도 핫한

성수의 음식점 한곳을 탐방하고 왔습니다.

돈가스 좋아하시나요?

소스가 듬뿍 뿌려진 경양식 돈가스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바삭바삭한 일식 돈가스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오늘 탐방하고 온 곳은 아마 일식 돈가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시지 않을까 생각 드는 곳입니다.

바로 ‘규카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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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카츠정 성수점 : 규카츠

‘규카츠’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일본에서 소는 ‘규’라고 합니다.

와규를 생각하시면 쉬우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돈가스는 돼지고기 규카츠는 소고기 돈가스의 소고기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참고문헌 : https://ko.wikipedia.org/wiki/%EA%B7%9C%EC%B9%B4%EC%B8%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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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카츠정 성수점 : 예약

‘규카츠정’은 프랜차이즈로써 전국에 많은 지점이 있습니다.

그중 필자가 방문한 성수점은 유동인구가 많기도 하고 주변에 사무실이 많아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캐치 테이블’이라는 앱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는데요.

해당 앱을 이용하지 않는 분이시라면 현장에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태블릿으로 전화번호를 입력 후 예약을 하면 내 앞으로 대기팀이 몇 팀인지 / 입장 가능할 때 입장을 해달라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오게 됩니다.

웨이팅 좌석은 따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입구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시거나

근처에서 올리브 영이나 무신사를 구경하시다가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규카츠정 성수점 네이버 : https://naver.me/FJitS3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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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카츠정 성수점 : 영업시간

주말 / 평일 상관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주말에는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균 대기팀이 15팀이 상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브레이크 타임 때에는 캐치 테이블 앱으로도 예약이 불가능하니

현장 예약 말고 앱으로 예약 후 입장하실 분들은 17시에 맞춰 캐치 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을 진행한 뒤

방문하시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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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카츠정 성수점 : 위치

서울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 입구로 나와서 입구를 등지고 좌측에 있는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4번 출구에서 나와 뒤로 돌면 입구가 있습니다.

4번 출구 오른쪽은 차도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화장실은 1층이며 매장에서 휴지를 챙겨가셔야 합니다.

  • 사진출처 / 네이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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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카츠정 성수점 : 주차


공교롭게도 해당 건물에 주차는 어렵다고 합니다.

근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하니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서 식사 전후 성수동 거리를 걸어보셔도 좋고

멀리서 방문해 자차 이용이 필수이시라면

성동구 아차산로 96번지 / 신성민영주차장을 이용 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당 가게와 무관한 주차장이라 주차쿠폰이나 지원금 등은 없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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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카츠정 성수점 : 메뉴

규카츠정

메뉴는 정식 / 카레 / 점보정식 3가지로 크게 나뉘었습니다.

세세하게 나눠보자면 정식도 일반 정식과 타마고텐동 정식으로 나뉘는데

정식에 제공되는 밥에 계란과 튀김이 함께 들어있으냐 아니냐의 차이이며 규카츠에대한 차이는 없었습니다.

이처럼 기본 정식에 카레가 추가되면 카레 정식이 되고, 나는 고기 먹는 양이 좀 많으시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고기 양이 2배가 제공되는 점보정식을 드시면 되겠습니다.

주류는 하이볼이 있었으니 네이버 메뉴판을 참고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자는 밥에 튀김과 계란이 함께 나오는 ‘타마고 텐동’정식으로 주문했으며

카레도 맛이라도 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버터크림 카레를 단품으로 추가하여 44씨와 나눠먹었습니다.

* 규카츠정 성수점 네이버 : https://naver.me/FJitS3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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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카츠정 성수점 : 먹는방법

사실 무엇이든 맛있게 먹는 것이 먹는 방법(?)이 되겠습니다만

‘규카츠정’이 소개하는 맛있게 먹는 방법을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말 오후 5시 30분 현장 웨이팅을 시작으로 약 30분 정도 웨이팅 이후 매장에 들어섰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계셔서 매장 내부는 촬영하지 못했으나 테이블석 / 카운터 석이 나눠져있어 1인 식사도 문제없이 가능하고

각 자리마다 화로가 놓여있는데 이 화로에 한점씩 잘라져서 나온 규카츠를 내 맘대로 내 맘에 드는 굽기로 한 번 더 구워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필자는 평소 소고기를 먹을 때 미디엄 레어로 먹는 사람이기에 한 면만 구워 먹는 방식으로선택해서 먹었으며

기본 제공되는 2가지 소스 특제 고추냉이(약간 겨자 맛) 소스 / 간장소스와 히말라야 암염(히말라야 핑크 솔트)에 먹어도 맛있지만 카레에 듬뿍 젹셔먹으니 그것 또한 맛있었습니다.

매운 카레는 맛보지 못했으나

버터크림 카레는 부드러운 파스타 소스를 먹는 기분이었으며

버터나 크림 맛이 엄청 진한 것은 아니라 소고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그렇다고 슴슴한 맛의 카레는 아니니 오해는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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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가 진짜 맛있다! 소스가 진짜 맛있다! 하는 느낌보다는 이 가격에 규카츠를 먹을 수 있다고? 이렇게 괜찮은 구성으로? 하는 기분이 드는 가게였습니다.

평소 돈가스 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44씨 기준으로는 약간 아쉬웠으나

이런 번화가에 이 가격으로 이 정도 퀄리티라면 납득이 간다고 하였습니다.

필자 기준 화로에 구워 먹는 재미까지 더해지니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근무하고 계시는 직원분들이 곁눈질로 반찬이 부족하지는 않은 지

화로의 화력은 줄어들지 않았는지 챙겨주시며 즉각 즉각 고체연료도 추가해 주시고 반찬 리필이 필요한지 여쭈어봐주시고 친절도가 5점 만점의 5점 이상이라 상당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핫플레이스의 핫한 가게를 가면 웨이팅 하시는 분들도 많고 회전속도도 빠르니

근무자분들이 정신이 없어 바쁘신 경우가 있으나 어쩔 수 없지~하고 지나가는 편인데

무심한 듯 챙겨주는 츤데레 스타일도 아니고 꼼꼼한 듯 식사를 방해하지 않는 디테일에 감동이었습니다.

쭉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 규카츠정 홈페이지 : gyukatsuje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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