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경송 음식점 고깃집 회식 데이트장소 추천 후기

– 천호역 경송 음식점 고깃집 회식 데이트장소 추천 후기

천호역은 5,8호선이 만나는 더블역세권 지역입니다.

현대백화점도 자리 잡고 있으며 로데오거리도 있어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곳인데요.

로데오거리 건너편 주꾸미 골목과 롯데시네마도 있는 번화가입니다.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사람들이 붐비는 지역 중에 한 곳인데 이곳에 새로운 고깃집이 오픈했습니다.

평소 젊은이들의 발길이 많은 곳이라 수많은 음식점들이 생겨나고 없어지길 반복하는 곳이라

모든 메뉴를 젊은 층에 맞춘다든지

주류가 꼭 필요한 안주 주점이 많이 생겨나는 곳인데

고기에 초점을 맞춘 곳이 오픈한 것 같아 필자가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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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호역 경송 : 위치

위치는 로데오거리 중앙 지금은 없어진 코오롱 상가 건너편입니다.

천호에서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오랜 역사가 있는 ‘서역기행’이라는 주류 판매점이 있는 건물 1층입니다.

해당 자리에 24시간 중국집이 있었다는 것을 아는 분이시라면 강동구/천호/풍납 지역 토박이라 이야기할 수도 있겠습니다.

네이버 지도상으로는 가장 최근이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현재는 정상영업 중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날이 추워그런지 입구 앞 웨이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으니 이것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천호 경송 네이버 : https://naver.me/5yBeQY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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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호역 경송 : 메뉴

메뉴판은 필자가 직접 사진을 찍은 것보단 경송 네이버 페이지에 있는 메뉴판을 가져왔습니다.

한눈에 보기 편하기 해당 사진을 보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눈에 띄는 ‘솥밥 한상’이 있습니다.

필자도 솥밥을 일반 전기밥솥에 지어낸 밥보다 좋아하는 편이지만

뜸을 들이는 등 손이 많이 가다 보니 직접 해 먹기 힘들어 회식 때 솥밥이 있으면

꼭 솥밥으로 변경해서 먹는 편입니다.

솥밥은 먹고 나서 숭늉을 해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탄수화물 먹고 탄수화물로 입가심하는 한국인들에겐 딱인 메뉴가 되겠습니다.

탄+탄=환상

*천호 경송 네이버 : https://naver.me/5yBeQY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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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호역 경송 : 경 모듬

필자는 2인 메뉴 추천과 개인 취향이 적극 반영된 메뉴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우선 첫 방문이었기 때문에 메뉴판 제일 앞에 있는 ‘경 모둠’으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자다가도 일어나서 먹는다는 소고기이기 때문에

어느 부위든 구워 먹든 다 맛있겠지만

왕 생갈비를 제외하고 구이류 중 모든 메뉴가 나오기도 하고

채소도 놓칠 수 없었기 때문에 경모 듬으로 선택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꽃 꼬리 로스’였습니다.

원래 소고기든 돼지고기든 닭고기든 양고기든 뼈에 붙어있는 고기가 제일 맛있는 법인데

찜으로 먹고 고아 먹어도 맛있는 꼬리 부분을 양념해 구워 먹는다니

너무 기대가 되었던 메뉴입니다.

‘꽃 꼬리 로스’를 먹을 땐 집게를 이용해먹으라며 집게도 제공해 주셨고

매우 만족스러운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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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호역 경송 : 시래기즉석솥밥

다음으로 주문한 메뉴는 ‘시래기 즉석 솥밥’이었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것처럼 필자는 솥밥이라면 눈 감고 주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솥밥 메뉴 중 가장 무난하고 맘에 들었던 시래기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주문 시 트레이에 한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고기를 모두 드시고 후식처럼 솥밥을 주문하시는 게 어떠냐 친절히 설명해 주셨는데

욕심을 이기지 못하고 함께 주문한 메뉴였습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나무 주걱이 너무 마음에 들어 하나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한 반찬으로 오징어젓갈 / 감태 / 양념간장 / 들깨 시금치무침이 함께 나왔습니다.

필자 개인적으로 시금치는 들깨보다는 참기름 마늘 양념을 좋아하지만

들깨 특유의 고소함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인 반찬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젓갈도 너무 짜지만은 않고 밥반찬으로 먹기 딱 좋았으며

감태에 밥을 돌돌 말아 양념간장에 찍어 먹는 것도 조화가 좋았습니다.

시래기는 너무 풀어졌다기보다는 어느 정도 텐션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교정기를 착용하고 계신 분이라면 꼭꼭 씹어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숭늉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물은 보온병 안에 들어있었고

뜨거운 물은 아닌 미지근한 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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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된장찌개도 함께 나왔는데 모둠을 주문하여 함께 나왔는지

개업기념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고기를 먹을 때 김치찌개보다는 된장찌개를 선택하는 필자로서는

매우 만족한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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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 고기 메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식사 메뉴도 솥밥 메뉴도 있어 그런지 연령대 상관없이 모두 즐기기 좋은 고깃집이라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필자가 방문했던 2024년 2월 어느 날 가게에는 아버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회식장소로도 가족 외식장소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식점이라 생각 듭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없어졌다 반복하는 천호 로데오거리에서

오랫동안 사람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음식점이 되길 바랍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날씨가 좋아지고 나서는 식사 후

천호역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보이는 한강공원에 들러 휴식을 취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점점 변화하고 있는 천호 거리를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녁에 시끌벅적한 농협은행이 위치한 구 사거리에 아직도 포장마차들이 즐비하게 오는지 모르겠지만

필자에게는 저녁 퇴근길 뜨끈하게 포장마차에서 먹던 잔치 국수가 참으로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빠르게 변화해가고 있는 세상이 좋기도 하고 점점 없어지는 추억들이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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