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우설집 장한평역 동대문구 맛집 추천
여러분은 고기를 드실 때 선호하는 분위가 있으신가요?
필자는 고기라면 부위는 신경 쓰지 않고 거의 입에 넣고 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선택지를 준다면 소고기에서 우설을 꽤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특유의 심각 때문이라고 나 할까요?
‘소의 혀’라고 한다면 처음에 먹기에는 좀 껄끄러울 수 있으나 매우 매력 있는 부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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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나라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우설이 인기 있는 부위 중 하나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특수부위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지 않아
일반 소고기 전문점에 방문했을 때도 만나보기 어려운 부위 중 하나라 생각이 듭니다.
44씨도 우설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필자와 딱 한 번 먹어보고선 먹을만하다고 이야기했었는데요.
오늘은 우설 전문점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당연히 내 돈 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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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동 우설집 : 위치

*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83길 66 1층 (장안동 430-11)
서울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2번 출구 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골목으로 한번 들어가야 하긴 하지만 앞뒤로 큰길이 있어 위치는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필자가 첫 방문 시 가게가 생각보다 한적한 곳에 있네? 유동인구가 많아 보이지는 않는데 손님들이 많을까? 생각했었는데
바로 뒤 큰길을 보니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되었는데 괜한 오지랖이었다 생각 들었습니다.
빨간 간판이 눈에 잘 띄니 간판을 보시고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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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동 우설집 : 예약
네이버 페이지에 예약란이 있는 곳입니다.
1인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중요한 모임이나, 가족끼리의 방문이 있는 경우 편하게 예약을 하고 방문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작은 룸이 한 개가 있습니다.
두 개의 테이블 정도 되는 룸이니 프라이빗하게 모임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듯합니다.
‘캐치테이블’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장안동 우설집 네이버 : https://naver.me/5jmDzuZ4
* 장안동 우설집 캐치테이블 : https://app.catchtable.co.kr/ct/shop/wooseolj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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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동 우설집 : 영업시간
매일 오후 3시 – 오후 11시
(라스트오더 오후10시)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는 오전 시간부터 예약이 가능한 것처럼 나와있지만 실제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입니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은 따로 기재되어 있는 것이 없으며
주말/휴일 영업시간이 다르다든지 휴무일도 따로 기재가 되어있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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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동 우설집 : 주차
필자는 오랜만에 차량을 가지고 이동을 해보았는데요.
저녁 늦은 시간에 방문한 터라 잘 보이지 않아 주차를 근처에 하고 갔는데 가게 바로 옆 기계 주차와 외부 주차가 가능한 큰 공간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건물 공용으로 사용하는 주차장처럼 보였습니다.
5대 이상 충분히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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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동 우설집 : 메뉴

메뉴는 크게 구이류 / 생고기류 / 식사류 / 사이드 메뉴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필자는 우설을 메인으로 식사를 하기를 희망하며 방문했기 때문에 당연 우설을 주문하였고,
공깃밥 대신 감태 주먹밥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우설 / 뽈 살 / 보솝살 / 설하살 / 특양 / 안창살 주물럭 / 우심, 오드레기 / 울대 / 육회 / 생간 / 된장술밥 / 감태 주먹밥 / 폭탄 치즈 계란찜 / 모듬채소구이 / 물냉면 / 비빔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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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들고 고기류와 잘 어울리는 반찬들로 준비가 되어있었고 모든 접시가 스테인리스로 되어있어 다소 차가운 느낌이 들었으나
위생적으로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이나물부터 궁채무침. 고추를 채 썰어 간장에 절인듯한 반찬. 기본으로 제공되는 생고추냉이까지 고기와 어울릴만한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사장님께서 많이 고민하신 티가 났습니다.
모두 필자가 좋아하는 반찬들이라 우설이 나오기 전 벌써 신이 났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소스에 간장 향 소스와 레몬즙이 함께 나오는 것도 필자의 마음에 아주 쏙 들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레몬즙이 아닌 정말 생과육에서 나온 레몬즙은 요즘 보기 힘든데 사장님께서 우설에 진심이시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였다면 된장술밥을 주문하여 폭풍 흡입을 했었겠지만, 우설과 된장이 함께한다면 우설 특유의 맛을 느끼지 못할 것 같아 주먹밥으로 결정을 하였는데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동글동글 귀여운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소고기를 먹다 보면 다소 느끼함이 느껴질 수 있는데 주먹밥 위에 올라간 작은 고추들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우설을 전문점으로 하는 곳을 찾기도 어렵고, 찾는다 하여도 가격이 너무 과한데 양은 적거나 하는 상황이 너무도 많습니다.
우설은 곱창과 같이 원육의 40-50% 이상을 손질하면서 버려야 하는 특수부위 중 하나인데요.
원가 자체가 비싼 부위는 아니나 손질이며 잡내 제거 등 인건비가 너무 많이 드는 부위이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부위가 아님에도 가격이 계속 치솟은 걱은 어느 정도 이해를 하는 부분입니다.
44씨는 오늘 인생에 두 번째로 우설을 맛보고 우설과는 인연이 없는 것 같다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맛이 없는 것은 아니나 얇게 저며져 나오는 특성 때문에 씹는 느낌이 부족하기도 하고 같은 가격이면 다른 소고기 부위를 먹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필자는 그 생각에도 동의합니다.
그 이유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생각보다 높은 가격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필자의 마음에는 아주 쏙 드는 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정도 가격의 이 정도 양이라면 우설이 생각날 때마다 방문해도 좋다 생각이 듭니다.
우설을 처음 접하려고 하시거나 특수부위를 평소에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화장실도 내부에 있으며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몸 둘 바를 몰랐던 장안동 우설집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