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검사 증상 치료 비용 실비 후기

– 이석증검사 증상 치료 병원 후기

이석증검사
Photo by Andrea Piacquadio on Pexels.com

어느 날 갑자기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에 변화가 없었음에도 자고 일어나려 했더니 어지러움이 발생하기 시작한 필자입니다.

기립성 저혈압과 이석증이 의심되어 조금 더 내 스스로 자가 진단을 하며 두 병증을 비교하면서 어느 병원으로 방문을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신체를 급격히 움직이고 있지 않은 상태에도.

앉아있는 상태에서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거나 누워있는 상태에서 천장을 응시하던 중 고개만 돌려도 어지럼증이 발생하기에

이석증 쪽에 더 힘을 실려 이비인후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병원 방문 전에도 매우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어떤 병인지 모르겠기 대문에 혹시나 병원을 잘못 방문하여 시간이나 금전적인 낭비만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고민보다는.

이석증이라면 자연치유가 가능한 병증이고 재발 가능성이 높으며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 순간적으로 좋아지는 현상을 느낄 수 있으나 완치라는 것은 없다는 내용을 지속 들었기 때문입니다.

──────────────────────────────

집 근처 이비인후과에 방문할까 했었으나

이석증을 검사하는 장비가 따로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선

장비가 구비되어 있는 이비인후과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찾아 방문하였습니다.

──────────────────────────────

a man in red shirt covering his face
Photo by Andrea Piacquadio on Pexels.com

– 이석증검사 : 검사방식

검사실이 따로 구비되어 있었으며 어두운 상태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스노보드나 스키를 탈 때 착용하는 고글 형식으로 된 기계를 머리에 쓰고

어지러운 상황 등을 연출하여 눈동자의 움직임을 체크하는 기계였습니다.

1. 기계를 장착한 채로 검사관님께서 약 20회 정도 머리를 흔들었습니다.

2. 벽면에 점들을 응시하거나 움직이는 물체를 응시하는 등 영상을 통한 검사도 함께 진행

3. 앉아있던 의자 등받이가 뒤로 눕혀진 상태에서 눈을 감고 뒤로 쓰러지듯 누운 뒤,

누움과 동시에 눈을 뜨고 눈동자 확인 등 여러 가지 몸의 움직임이 있었을 때의 눈동자 반응 검사

──────────────────────────────

검사를 진행하며 집에 있었으면 충분히 어지러울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되었음에도 하나도 어지럼증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의자 등받이가 눕혀진 상태였으나 검사가 진행 중인 것을 알고 있기에 심리적으로 긴장된 상태였기도 하고

검사관님께서 눈을 뜨라고 말씀하실 때는 최대한 눈을 크게 떠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약간 어지러움이 오려고 하여도 눈을 부릅떠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그랬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검사지를 받아보신 의사선생님께서는 검사지로는 이석증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말씀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

– 이석증검사 : 주의사항

어지럼증을 느끼는 상황에 대해서 선생님께 설명해드렸을 때는 이석증이 확실한 것으로 보였으나

검사지는 정상으로 나왔고, 검사 진행 중 필자 본인도 어지러움을 하나도 느끼지 못했기에 이석증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중요한 사항이 있었습니다.

★ 이석증 검사를 진행할 때는 무조건 내 생활패턴 중 일어나는 시각에 맞춰 병원을 방문할 것

이 말인즉슨 오전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침에 일어나서 1시간 이내 검사 진행

오후에 일어나시는 분들은 그 시간에 맞춰서 검사를 진행하야 가장 정확하다고 합니다.

──────────────────────────────

잠에서 일어난 지 오랜 시간이 된 경우

퇴근길에 병원을 방문하시거나 필자처럼 밤새 고민하느라고 초저녁부터 일어나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아침에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이미 신체기관 및 이석 도 모두 피로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검사를 진행해도 필자처럼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검사지는 정상으로 받고도 다음날 일어났을 때나 일생생활을 하다가 어지러움을 또 느끼게 되는 이유가 이러한 부분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석증 검사를 받을 계획이시라면 최대한 일어나자마자 방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 이석증검사 : 비용

검사 비용은 3만 원의 최소비용을 시작으로

1차 검사 이후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검사 비용이 지속 추가되어 10만 원 이상으로도 비용이 청구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필자의 경우 앞서 이야기했듯 고글을 착용한 검사를 한 가지만 진행했고,

이미 밤을 꼬박 새우고 온 터라 추가 검사 진행도 무의미했기에 한 가지 검사만 진행하였으며

진료비 및 검사비 그리고 처방약까지 하여 약 9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였습니다.

──────────────────────────────

– 이석증검사 : 실비 청구

기본적으로 실비는 진단명이 정확히 나와야 청구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현재 필자는 검사를 안 하느니 못하는 상황에서 병원을 방문하고 검사를 진행해 당연 진단이 나오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실비 청구가 가능할까 의문이 되었지만

우선은 보험사에 연락해 필요서류를 문자로 받아 비용 청구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안돼도 어쩔 수 없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행히 보험사에서 실비 처리를 해주었습니다.

──────────────────────────────

이석증은 100% 약물치료가 가능한 병도 아니고

병원을 기상시간 이후 일찍 방문할 수 없다면 검사 결과도 정확지 않으니
상비약식으로 약 2일 분량의 약을 처방받아왔습니다.

현재는 검사가 불가능한 상황이니 이후에 기상시간에 맞춰 방문이 어려운경우 혹은 자택에 돌아갔을때 어지러움이 발생하면

약을 먹는다고 완치는 아니나 없는것보다는 났다라는 이야기를 붙여주며 처방해주셨습니다.

이석증으로 검사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참고문헌 :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429

댓글 남기기